2011. 10. 18. 14:29
세상이야기
윤일상, "故 서지원, 죽기 4시간 전까지 함께 있었다" 회상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고 서지원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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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작곡가 윤일상이 고 서지원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윤일상은 최근 케이블TV MBC LIFE '히스토리 후' 녹화에서 "죽기 4시간 전까지 (서지원과) 함께 있었다. 2집 음반 이야기로 들떠 있었고, 워낙 밝고 주변 사람들을 잘 챙겼던 친구라 아직도 그날의 일이 믿겨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가수 서지원은 90년대 노래 '내 눈물 모아'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앳된 얼굴과 감미로운 목소리는 소녀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는 2집 발매를 앞둔 1996년 1월 1일, 만 스무 살이 채 안 된 나이에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에 윤일상은 "처음에는 작곡가와 가수 사이로 만났지만, 음악에 욕심이 많은 친구라 그랬는지 거의 맨날 만나 음악 이야기를 했다"며 "좁은 작업실에 모여 지원이가 글을 쓰면 내가 곡을 붙이면서 좋아했던 기억이 아직도 새록새록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MBC LIFE '히스토리 후-그때 그 노래,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가제)' 편은 18일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8n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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