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7. 22:54
세상이야기
이홍기, 임재범 앞에서 ‘고해’ 열창…록대디 극찬 “좋은 쇳소리”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록대디 임재범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홍기는 1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이하 바람에 실려)에 합류해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임재범의 노래 ‘고해’ 무대를 펼쳤다.
‘바람에 실려’ 음악원정대에 합류한 이홍기는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28살 차이나는 임재범과 부자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UC 버클리 대학에서 이홍기는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 멤버 넋업샨, 배우 이준혁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임재범 앞에서 ‘고해’를 부른 이홍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이홍기는 “아침 리허설 직후 임재범에게 충고도 듣고 긴장을 굉장히 했다. 사실 대선배 앞에서 대선배의 곡을 부른다는 게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던 임재범은 “홍기 잘한다. 우리 록커들끼리 이야기하는 쇳소리 일명 ‘시프팅 사운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이준혁은 “소름 끼쳤다. 어린 친구지만 배울게 있다”, 작곡가 하광훈은 “임재범을 빼고 새로운 싱어로 하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MBC TV ‘바람에 실려’ 화면 캡처
강서정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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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아이돌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이홍기가 록대디 임재범에게 극찬을 받았다.
이홍기는 16일 방송된 MBC TV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이하 바람에 실려)에 합류해 미국 UC 버클리 대학교에서 임재범의 노래 ‘고해’ 무대를 펼쳤다.
‘바람에 실려’ 음악원정대에 합류한 이홍기는 초반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28살 차이나는 임재범과 부자같은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UC 버클리 대학에서 이홍기는 힙합그룹 소울 다이브 멤버 넋업샨, 배우 이준혁에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임재범 앞에서 ‘고해’를 부른 이홍기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후 이홍기는 “아침 리허설 직후 임재범에게 충고도 듣고 긴장을 굉장히 했다. 사실 대선배 앞에서 대선배의 곡을 부른다는 게 어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홍기에게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던 임재범은 “홍기 잘한다. 우리 록커들끼리 이야기하는 쇳소리 일명 ‘시프팅 사운드’를 이미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외에도 이준혁은 “소름 끼쳤다. 어린 친구지만 배울게 있다”, 작곡가 하광훈은 “임재범을 빼고 새로운 싱어로 하자”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MBC TV ‘바람에 실려’ 화면 캡처
강서정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1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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