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7. 10:25
세상이야기
‘천일의 약속’ 수애, 12시간 수중 키스신에 ‘넉다운’
[일간스포츠 유아정]
탤런트 수애가 12시간 수중 키스신에 넉다운됐다.
SBS 새 월화극 '천일의 약속'에서 김래원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수애는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리조트에서 그림같은 수영장 키스신을 선보였다.
화면에는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장면으로 나오지만 실제 수애는 수영을 전혀 못해 이날 촬영에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는 후문.
수애는 물속 깊숙이 들어가 키스신을 찍어야하는 사실에 겁을 먹어 초반에는 5초 입수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등 힘겹게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잘못해서 물이라도 먹으면 굉장히 괴로워했다는 게 주변의 전언.
거의 12시간에 이를 정도로 하루 꼬박 수중신에 몰입한 수애는 결국 김래원의 노련한 리드에 몸을 맡겨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키스신을 완성했다.
수애의 투혼이 빛난 키스신은 18일 방송될 예정.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수애의 비키니 몸매와 최근 15kg 감량으로 몸짱 배우에 합류한 김래원의 몸매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드라마로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의 신작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I-Hot]
▶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05544
[일간스포츠 유아정]
탤런트 수애가 12시간 수중 키스신에 넉다운됐다.
SBS 새 월화극 '천일의 약속'에서 김래원과 격정적인 사랑을 나누는 수애는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리조트에서 그림같은 수영장 키스신을 선보였다.
화면에는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는 장면으로 나오지만 실제 수애는 수영을 전혀 못해 이날 촬영에 무척이나 애를 먹었다는 후문.
수애는 물속 깊숙이 들어가 키스신을 찍어야하는 사실에 겁을 먹어 초반에는 5초 입수하고 5분 휴식을 취하는 등 힘겹게 촬영을 이어갔다. 특히 잘못해서 물이라도 먹으면 굉장히 괴로워했다는 게 주변의 전언.
거의 12시간에 이를 정도로 하루 꼬박 수중신에 몰입한 수애는 결국 김래원의 노련한 리드에 몸을 맡겨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키스신을 완성했다.
수애의 투혼이 빛난 키스신은 18일 방송될 예정. 이날 방송에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수애의 비키니 몸매와 최근 15kg 감량으로 몸짱 배우에 합류한 김래원의 몸매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드라마로 김수현 작가와 정을영 PD의 신작이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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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7n0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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