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7. 03:04
세상이야기
‘두분토론’ 박영진 오인혜 파격 드레스 패러디 ‘경악’
[뉴스엔 박아름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배우 오인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10월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두분토론’에서 박영진이 파격적인 드레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인혜 드레스를 입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날 남하당 대표 박영진과 여당당 대표 김영희는 ‘개그콘서트’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먼저 박영진은 “여자들이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는게 이런거냐”며 옷을 벗었다. 이에 방청객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배우 오인혜가 지난 6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선보여 이슈가 됐던 것과 똑같은 의상을 입었기 때문.
박영진은 “이것도 ‘개콘’ 여자PD가 와서 입으라고 한거다”며 불만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는 1년 반동안 소타령을 했는데 ‘안녕하소’ 이런 것만 검색어에 올라가고 김영희도 여기 나와서 개그했는데 김영희 PD만 검색어에 오른다”고 불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박영진은 “검색어에 밀리는 소가 ‘내가 젖소’다”고 덧붙여 웃음폭탄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두분토론’은 전격 폐지됐다. (사진=KBS)
박아름 기자 jamie@
▶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14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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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개그맨 박영진이 배우 오인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10월16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두분토론’에서 박영진이 파격적인 드레스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오인혜 드레스를 입어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날 남하당 대표 박영진과 여당당 대표 김영희는 ‘개그콘서트’를 놓고 첨예하게 대립했다.
먼저 박영진은 “여자들이 검색어 순위에 오른다는게 이런거냐”며 옷을 벗었다. 이에 방청객들은 경악할 수 밖에 없었다. 배우 오인혜가 지난 6일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최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선보여 이슈가 됐던 것과 똑같은 의상을 입었기 때문.
박영진은 “이것도 ‘개콘’ 여자PD가 와서 입으라고 한거다”며 불만을 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는 1년 반동안 소타령을 했는데 ‘안녕하소’ 이런 것만 검색어에 올라가고 김영희도 여기 나와서 개그했는데 김영희 PD만 검색어에 오른다”고 불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박영진은 “검색어에 밀리는 소가 ‘내가 젖소’다”고 덧붙여 웃음폭탄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두분토론’은 전격 폐지됐다. (사진=KBS)
박아름 기자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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