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6. 22:27
세상이야기
방통심의위, SBS '인생은 아름다워' 등 제재 결정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 8개프로그램 제재 조치 의결
[CBS 권영철 선임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10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총 5개 방송사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등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SBS-TV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에서 ▲협찬주의 상호를 일부 변경하여 반복적으로 노출하거나 동 업체의 특 · 장점을 주요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협찬주의 차량을 실물 · 대사 · 카탈로그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해당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것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의결했다.
또 MBC-AM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차미연입니다’ 프로그램에서 비확률 표집에 근거한 설문조사 결과를 방송하면서, ‘의뢰기관’과 ‘오차한계’를 일부 밝히지 않은 것과 SBS-TV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프로그램에서 ▲일부 출연자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거나, ▲마술용 칼을 출연자의 팔에 내려찍어 칼이 왼팔에 찍혀있는 마술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에 대해 각각 '주의' 조치했다.
방통심의위는 이와함께 MBC-AM '박혜진이 만난 사람' 프로그램에서 철도노조 KTX 승무지부 조합원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진행자가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사안을 다루면서 공정성 관련 심의규정 위반소지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것에 대해 '권고'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유료방송 중 Y star '앙코르 특종 헌터스(107회, 125회, 128회)' 프로그램에서, 10대 청소년들의 가출 · 임신 등을 취재하기 위해 투입된 여성제작진(실험녀)이 성추행, 성폭행 등의 위협에 노출되는등 인권 보호에 유의하지 않고, 건전치 못한 남녀 관계를 주된 내용으로 다루면서 관련 내용을 지나치게 상세히 묘사하여 방송한 것에 대하여 '경고'를, 애니박스 '흑집사(5화)’프로그램에서, 전기톱으로 가슴을 찔러 피가 튀기는 장면, 팔이 잘려 피를 흘리는 장면 등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을 ‘15세이상시청가’ 등급으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에 대하여 '주의'를 각각 결정했다.
bamboo4@cbs.co.kr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1111n20102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 8개프로그램 제재 조치 의결
[CBS 권영철 선임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10일(수) 전체회의를 열고,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을 위반한 총 5개 방송사 8개 프로그램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 등 제재조치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SBS-TV ‘인생은 아름다워’ 프로그램에서 ▲협찬주의 상호를 일부 변경하여 반복적으로 노출하거나 동 업체의 특 · 장점을 주요 등장인물의 대사를 통해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협찬주의 차량을 실물 · 대사 · 카탈로그 등을 통해 반복적으로 노출시켜 해당 협찬주에게 광고효과를 주는 내용을 방송한 것에 대해 '시청자에 대한 사과'를 의결했다.
또 MBC-AM 라디오 ‘손에 잡히는 경제 차미연입니다’ 프로그램에서 비확률 표집에 근거한 설문조사 결과를 방송하면서, ‘의뢰기관’과 ‘오차한계’를 일부 밝히지 않은 것과 SBS-TV ‘추석특집 환상의 스타커플 최강전’ 프로그램에서 ▲일부 출연자들이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선정적인 춤을 추거나, ▲마술용 칼을 출연자의 팔에 내려찍어 칼이 왼팔에 찍혀있는 마술장면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에 대해 각각 '주의' 조치했다.
방통심의위는 이와함께 MBC-AM '박혜진이 만난 사람' 프로그램에서 철도노조 KTX 승무지부 조합원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진행자가 이해관계가 대립되는 사안을 다루면서 공정성 관련 심의규정 위반소지가 있는 내용을 방송한 것에 대해 '권고'를 결정했다.
방통심의위는 유료방송 중 Y star '앙코르 특종 헌터스(107회, 125회, 128회)' 프로그램에서, 10대 청소년들의 가출 · 임신 등을 취재하기 위해 투입된 여성제작진(실험녀)이 성추행, 성폭행 등의 위협에 노출되는등 인권 보호에 유의하지 않고, 건전치 못한 남녀 관계를 주된 내용으로 다루면서 관련 내용을 지나치게 상세히 묘사하여 방송한 것에 대하여 '경고'를, 애니박스 '흑집사(5화)’프로그램에서, 전기톱으로 가슴을 찔러 피가 튀기는 장면, 팔이 잘려 피를 흘리는 장면 등 폭력적이고 충격적인 장면을 ‘15세이상시청가’ 등급으로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에 대하여 '주의'를 각각 결정했다.
bamboo4@cbs.co.kr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1111n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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