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6. 14:06
세상이야기
<19살 아버지와 46살 할아버지 父子 이야기>
KBS '인간극장' 5부작 '아버지와 아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인간극장'은 17-21일 오전 7시50분 5부작 '아버지와 아빠'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19살에 아버지가 된 한빛 군과 그런 아들 덕분에 46살에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 한택주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체장애 2급에 가난이라는 멍에까지 짊어져야 했던 한택주 씨는 구두닦이부터 시작해 30여 년간 한결같은 성실함과 손재주로 가죽제품 수선의 장인이 됐다. 또 아내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까지 얻어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하지만 중학생 때만 해도 착실했던 맏아들 한빛 군이 고등학교 진학 후 사춘기 열병을 앓더니만 임신한 여자 친구 윤정민(18) 양을 데리고 오던 날 한씨는 하늘이 노랗게되는 경험을 했다.
부모 속만 썩였던 한빛 군은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들 은광(1)을 보면서 그간의 일들을 후회한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죽용품 수선점에서 치열하게 일을 배워가고 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위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마련해준다.
pretty@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0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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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인간극장' 5부작 '아버지와 아빠'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KBS 1TV '인간극장'은 17-21일 오전 7시50분 5부작 '아버지와 아빠'를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19살에 아버지가 된 한빛 군과 그런 아들 덕분에 46살에 할아버지가 된 아버지 한택주 씨의 이야기를 전한다.
지체장애 2급에 가난이라는 멍에까지 짊어져야 했던 한택주 씨는 구두닦이부터 시작해 30여 년간 한결같은 성실함과 손재주로 가죽제품 수선의 장인이 됐다. 또 아내와의 사이에서 두 아들까지 얻어 세상 부러울 게 없었다.
하지만 중학생 때만 해도 착실했던 맏아들 한빛 군이 고등학교 진학 후 사춘기 열병을 앓더니만 임신한 여자 친구 윤정민(18) 양을 데리고 오던 날 한씨는 하늘이 노랗게되는 경험을 했다.
부모 속만 썩였던 한빛 군은 새근새근 자고 있는 아들 은광(1)을 보면서 그간의 일들을 후회한다. 그리고 아버지처럼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아버지가 운영하는 가죽용품 수선점에서 치열하게 일을 배워가고 있다.
아버지는 그런 아들을 위해 정식으로 결혼식을 마련해준다.
pretty@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6n0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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