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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슈퍼위크에 진출했던 강인수가 당시 자신의 모습이 싫어 죽도록 연습했다고 밝혔다.
강인수는 지난해 방송된 ‘슈퍼스타K2’에서 탁월한 춤 실력과 끼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다소 부족했던 가창력으로 생방송 무대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그는 자신의 부족한 실력을 스스로 깨닫고 부단한 노력 끝에 5인조 남자아이돌그룹 마이네임으로 데뷔를 앞뒀다.
강인수는 최근 기자와 만나 “‘슈퍼스타K2’가 끝난 뒤 연락이 온 회사도 여러 곳 있었지만 제가 하고 싶은 것을 먼저 보여드리는 게 맞는 것 같아서 지금의 회사에 직접 찾아가 오디션을 봤다. 환희 선배님도 계시고 배우고 싶었던 것이 많았다”고 지난 1년을 돌아봤다.
강인수는 이후 1년여를 말 그대로 죽도록 연습했다. 방송에 비춰진 자신의 모습을 스스로 잊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는 “처음엔 저를 알아봐 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너무나 부족했다는 것을 느꼈다. 그때 제 모습이 싫어서 잊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스타K’가 제가 가수로 데뷔할 수 있는 계기가 됐지만 당시의 이미지를 벗고 싶었다. ‘자만하지 말되 지지 말라’는 환희 선배님 말을 되새기며 굉장히 많은 노력을 했다.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이번엔 그때와 다를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마이네임은 10월 말경 데뷔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마이네임만의 장점과 매력이 극대화된 화려한 퍼포먼스와 노래를 준비했다. 데뷔 일이 바짝 다가온 만큼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2011년도에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병근 기자 bkm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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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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