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줄 알고 키웠더니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는 뭐?

개인줄 알고 키웠더니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는 뭐?

[박문선 기자]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주인공이 ‘살쾡이’가 아닌 ‘아세라 고양이’라는 주장이 거론됐다.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에는 고양이로 추정되는 동물이 집 고양이 머리를 핥아 고양이가 질겁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주인공은 욕조 속에있는 잉어를 물고 닭을 잽싸게 잡아 네티즌들을 경악케했다.고양이인줄 알았더니 주인공은 매서운 송곳니, 사나운 표정, 고기를 사냥하는 모습으로 추측컨대, 고양이과 포유류 살쾡이와 흡사하다고 봤다. 살쾡이는 삵이라고도 한다. 고양이과의 한 종으로 표범과 같은 몸 빛깔을 하고 있다. 살쾡이는 꼬리가 23~35㎝이고 이를 제외한 몸 길이는 45~75㎝이다.

하지만 살쾡이가 아니라 아세라 고양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아세라 고양이는 살쾡이와 표범, 그리고 애완고양이를 고배시킨 것으로 표범처럼 사납다.아세라 고양이는 아프리카 살쾡이와 아시아 표범으로 미국의 애완용 고양이를 교배시킨 종. 표범에 가까워 미니 레오파드라고 칭한다.네티즌들은 “대박!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닭잡고 주인 기겁했을듯”, “쟤랑 어떻게 같이 살아요?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 아세라 고양이였어?”, “생각만으로 섬뜩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고양이인 줄 알고 키웠더니’에 앞서 ‘개 인줄 알고 키웠더니 개곰이었다’라는 사진도 화두에 오른바 있다. 개 주인은 “병 걸린 개처럼 짖지도 않고 자꾸만 우어어어~~~하고 울어요”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presslife@bntnews.co.kr ▶ 일본에선 '내가 제일 잘 나가' ▶ 女心 빼앗기 “3초면 충분하다?” ▶ 진짜 ‘앵그리버드’ 비행기가 있다? ▶ 男 30% "여자, 동거 경험 없으면 OK" ▶ 스타들이 사랑하는 웨딩드레스, 암살라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