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조경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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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관계자는 "은 탄탄한 논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끝까지 판결을 궁금하게 만드는 지적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라며 "국내 최초 법정스릴러 영화 장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의 열풍 속에 잠잠히 있었던 영화 이 이번 주말 200만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금)에 은 8만 913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81만 1877명. 은 주말 하루 평균 10만명 내외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이번 주 일요일까지 200만 돌파가 확실시 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는 사회적으로 그 파장이 확산되어 전국민적을 분노의 도가니로 휩싸이게 만들며 흥행도 덩달아 잘 됐었다. 하지만 400만명이 넘어서면서 그 흥행 추이가 눈에 띠게 주춤해 눈길을 끈다.
14일 는 7만 561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417만 823명. 는 이날 에 1위부터 3위까지의 순위를 내어줬다.
9월29일에 개봉한 이 의 흥행 열풍과 이라는 할리우드 SF액션물의 개봉에도 꿋꿋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비법은 무엇일까.
한 관계자는 "은 탄탄한 논리와 속도감 있는 전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과 끝까지 판결을 궁금하게 만드는 지적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라며 "국내 최초 법정스릴러 영화 장르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본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에 따르면, 무엇보다 주연배우인 하정우, 박희순, 장혁의 팽팽한 연기대결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것. 충무로에서 각기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이 연기파 3인방이 뭉쳐서 뿜어내는 시너지가 기대 이상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최근하 과장은 에 " 개봉 초반에는 가 너무 세서 크게 두각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이 재미있게 영화를 봐서 입소문이 꾸준히 나고 있는 것 같다. 배우들의 연기뿐만 아니라 연출과 영화적인 재미도 갖추고 있어서 관객들도 재미있게 보는 것 같다. 도 개봉해서 경쟁이 더 심해지고 있지만 꾸준히 좋은 입소문이 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흥행 추이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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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6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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