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5. 06:42
세상이야기
'너에게 닿기를' 감독,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GV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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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1일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9일 오후 5시 CGV성신여대입구에서 ‘너에게 닿기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2005년 ‘아오이 유우의 편지’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스왈로우테일버터플라이’, ‘링’, ‘라이센’을 포함한 많은 흥행작들의 제작에 참여한 실력파 감독이다.
시이나 카루호의 베스트셀러 만화인 ‘너에게 닿기를’은 긴 머리와 어두운 표정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던 소녀가 학교의 최고 인기 남학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번역 출간됐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영화의 캐스팅을 둘러싸고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급부상한 청춘스타 타베 미카코와 미우라 하루마가 결국 주연으로 낙점돼 원작의 소녀적 감수성과 풋풋함을 재현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일본 성장영화 특별전에는 ‘너에게 닿기를’를 비롯해 ‘촌마게 푸딩’, ‘호노카아 보이’, ‘신씨, 탄광 마을의 세레나데’ 등이 관객을 찾는다.
한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일 국민대학교 국제관 콘서트홀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7일간 이어진다.
{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01n10947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 영화 ‘너에게 닿기를’의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이 제1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를 찾아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1일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9일 오후 5시 CGV성신여대입구에서 ‘너에게 닿기를’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GV)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마자와 나오토 감독은 2005년 ‘아오이 유우의 편지’로 장편 데뷔하였으며 ‘스왈로우테일버터플라이’, ‘링’, ‘라이센’을 포함한 많은 흥행작들의 제작에 참여한 실력파 감독이다.
시이나 카루호의 베스트셀러 만화인 ‘너에게 닿기를’은 긴 머리와 어두운 표정 때문에 외톨이로 지내던 소녀가 학교의 최고 인기 남학생을 좋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번역 출간됐을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시리즈 역시 케이블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영화의 캐스팅을 둘러싸고 팬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했는데 최근 몇 년 사이 급부상한 청춘스타 타베 미카코와 미우라 하루마가 결국 주연으로 낙점돼 원작의 소녀적 감수성과 풋풋함을 재현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일본 성장영화 특별전에는 ‘너에게 닿기를’를 비롯해 ‘촌마게 푸딩’, ‘호노카아 보이’, ‘신씨, 탄광 마을의 세레나데’ 등이 관객을 찾는다.
한편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7일 국민대학교 국제관 콘서트홀에서의 개막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CGV성신여대입구,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7일간 이어진다.
{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01n1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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