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5. 02:26
세상이야기
인문협, 넥슨 `서든어택` 페이백 제도에 반박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 이하 인문협)는 12일 최근 넥슨이 발표한 페이백 제도가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인문협측에 따르면 넥슨에서 발표한 페이백 제도를 역해석한 결과 기존 CJE&M넷마블에서 서비스하던 요금과 비교시 1개월차 요금은 넷마블과 비교해 4배 이상 늘고 2개월차에 넷마블과 동일하게 형성되며 3개월차 이후부터는 다시 비용이 늘어 연평균 53%의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인문협측은 10~70%까지 4단계로 설계된 무료지급 비율을 전국 인터넷PC방의 평균 이용시간에 대입했을 시 실질적으로 10% 밖에 무료 시간을 지급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인문협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넥슨이 발표한 ‘서든어택’ 이용요금 및 페이백 제도를 이용시 각 인터넷PC방은 연간 113만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며 전체 PC방으로 계산할 경우 172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인문협 관계자는 “넥슨에서 실질적인 이용요금 평균은 164원이라고 주장했으나 인문협에서는 넥슨의 요금 테이블을 아무리 계산 해 봐도 시간당 164원이라는 금액이 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다”며 “협회에서 주장하는 시간당 150원과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차라리 페이백 제도를 철폐하고, 시간당 164원의 단일 요금테이블을 만들어 준다면 협회에서는 적극적인 수용은 물론 넥슨의 ‘서든어택’ 홍보 및 회원사를 동원한 게임대회 유치등에도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10777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회장 김찬근, 이하 인문협)는 12일 최근 넥슨이 발표한 페이백 제도가 실질적인 가격 할인 혜택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인문협측에 따르면 넥슨에서 발표한 페이백 제도를 역해석한 결과 기존 CJE&M넷마블에서 서비스하던 요금과 비교시 1개월차 요금은 넷마블과 비교해 4배 이상 늘고 2개월차에 넷마블과 동일하게 형성되며 3개월차 이후부터는 다시 비용이 늘어 연평균 53%의 인상 효과가 발생한다.
또한 인문협측은 10~70%까지 4단계로 설계된 무료지급 비율을 전국 인터넷PC방의 평균 이용시간에 대입했을 시 실질적으로 10% 밖에 무료 시간을 지급받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인문협은 이 같은 결과를 토대로 넥슨이 발표한 ‘서든어택’ 이용요금 및 페이백 제도를 이용시 각 인터넷PC방은 연간 113만원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며 전체 PC방으로 계산할 경우 172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인문협 관계자는 “넥슨에서 실질적인 이용요금 평균은 164원이라고 주장했으나 인문협에서는 넥슨의 요금 테이블을 아무리 계산 해 봐도 시간당 164원이라는 금액이 어떤 상황에서 나왔는지 알 수 없다”며 “협회에서 주장하는 시간당 150원과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으니, 차라리 페이백 제도를 철폐하고, 시간당 164원의 단일 요금테이블을 만들어 준다면 협회에서는 적극적인 수용은 물론 넥슨의 ‘서든어택’ 홍보 및 회원사를 동원한 게임대회 유치등에도 나설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10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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