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5. 00:32
세상이야기
한미 FTA 추가 협상, 득실은?(생방송 심야토론)
[뉴스엔 한지윤 기자]
한미 FTA 추가 협상이 전격 타결되면서 양국간 득실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 11일 방송되는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분석하고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난 2007년 한미 FTA 협상안과 달라진 점은 자동차 관세 철폐 일정 조정, 자동차에 한정된 세이프가드 도입, 돼지고기 관세 철폐 시한 연장, 복제 의약품 특허 연계 의무 시행 연장, 한국 업체의 미국내 파견 근로자 비자 유효기간 연장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추가협상으로 자동차 분야 등에서 우리 정부가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한 반면에 얻은 것은 적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한미 FTA를 통해서 향후 10년간 실질 GDP(국내 총생산)가 6% 증가하고 34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실익과 유무형 효과가 상당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2월 11일 방송.
(사진=KBS)
한지윤 trust@newsen.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1211n0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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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지윤 기자]
한미 FTA 추가 협상이 전격 타결되면서 양국간 득실과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 11일 방송되는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에서는 한미 FTA 협상 결과를 분석하고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과 향후 과제 등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지난 2007년 한미 FTA 협상안과 달라진 점은 자동차 관세 철폐 일정 조정, 자동차에 한정된 세이프가드 도입, 돼지고기 관세 철폐 시한 연장, 복제 의약품 특허 연계 의무 시행 연장, 한국 업체의 미국내 파견 근로자 비자 유효기간 연장 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추가협상으로 자동차 분야 등에서 우리 정부가 너무 많은 것을 양보한 반면에 얻은 것은 적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한미 FTA를 통해서 향후 10년간 실질 GDP(국내 총생산)가 6% 증가하고 34만여개의 일자리 창출 등 경제적 실익과 유무형 효과가 상당하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12월 11일 방송.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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