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4. 21:46
세상이야기
[게임스톡]10월 게임주 기상도 (4) 모바일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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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과 미국발 경제 위기가 맞물리면서 10월 국내 증시는 롤러코스터 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임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8월과 9월 ‘경기 방어주’로 각광받으며 낙폭 장세에서도 강세를 보였지만 과대 상승과 경치 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이같은 등락에도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게임주는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 개선은 물론 국내 오픈마켓 개방 등 시장 환경 개선과 더불어 킬러 타이틀의 대내외적 론칭까지 이어지면서 제2, 제3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컴투스와 게임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마련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맡게되면서 기업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리딩기업으로 의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 킬러타이틀과 계절적 특수 ‘어제 보다 나은 내일’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으로 지난 2분기 98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게임빌은 3분기 역시 호실적이 기대하고 있다. 2분기 해외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에어팽귄’의 부분유료화 모델 적용으로 초기 다운로드 감소로 인한 매출을 보존하고 9월 국내 론칭으로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다.
같은 달 디펜스게임 ‘에르엘워즈’(스마트폰용) 국내 T스토어에 론칭돼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적지 않은 유저몰이가 있었다. 이 게임 역시 국내에서는 부분유료화로 방식이 도입됐다. 게다가 모바일게임의 특수 대목인 추석연휴가 9월 일찌감치 찾아와 3분기 매출에도 힘을 보탰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론칭한 ‘제노니아’가 3분기 매출에 힘을 보탰다. 이 게임은 MMORPG로 라이프싸이클이 약 1년 정도로 6월부터 9월에도 꾸준한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상반기 실적의 주요 원동력인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부분을 국내로 이전해 만회하면서 3분기 매출은 2분기와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 이후에도 실적 기대감은 높다. 킬러 타이틀 ‘게임빌 2012프로야구’가 지난 10월 12일 국내에 론칭됐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4분기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해외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 유료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카툰워즈 거너'도 지난 11일 국내에 론칭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13일 공격대 기반 액션 모바일RPG ‘아드베나’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컴투스는 지난 3분기 무려 11개의 신종 게임을 국내외에 출시했다. 이노티아3, 써드 블레이드를 해외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던전판타지 온라인, 미니게임 파라다이스, 이스케이프 더 에이프,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 등을 애플 앱스토어 론칭했다.
국내에서는 와인타이쿤EX, 이노티아 연대기3, 슈퍼액션히어로5, 이노티아 연대기2, 써드 블레이드 등을 론칭, 3분기 물량 공세로 나섰다.
국내 론칭작은 정액다운로드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해외의 경우 프리투플레이 방식을 선택했다. 지난 2분기 매출 증가의 요인인 해외 스마트폰 시장 확대는 기대되지만 실질 매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 셈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기존 피처폰으로 서비스 되던 게임을 스마트폰용으로 리뉴얼했고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되던 게임을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국내 오픈마켓 등 신규 시장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0월 이후에는 게임빌과 마찬가지로 국내 효자 타이틀 ‘컴투스프로야구2012’과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 등을 론칭, 4분기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매경게임진 김상두기자sdkim@mkinternet.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16549
유럽과 미국발 경제 위기가 맞물리면서 10월 국내 증시는 롤러코스터 현상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게임주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8월과 9월 ‘경기 방어주’로 각광받으며 낙폭 장세에서도 강세를 보였지만 과대 상승과 경치 침체 우려가 짙어지면서 요동치고 있다. 하지만이같은 등락에도 게임빌, 컴투스 등 모바일게임주는 견고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적 개선은 물론 국내 오픈마켓 개방 등 시장 환경 개선과 더불어 킬러 타이틀의 대내외적 론칭까지 이어지면서 제2, 제3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컴투스와 게임빌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마련한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을 맡게되면서 기업 가치도 크게 상승했다. 대한민국 모바일게임 리딩기업으로 의 상승이 기대되는 대목이다.
■ 킬러타이틀과 계절적 특수 ‘어제 보다 나은 내일’
국제회계기준(IFRS) 적용으로 지난 2분기 98억원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게임빌은 3분기 역시 호실적이 기대하고 있다. 2분기 해외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에어팽귄’의 부분유료화 모델 적용으로 초기 다운로드 감소로 인한 매출을 보존하고 9월 국내 론칭으로 신규 매출원을 확보했다.
같은 달 디펜스게임 ‘에르엘워즈’(스마트폰용) 국내 T스토어에 론칭돼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는 등 적지 않은 유저몰이가 있었다. 이 게임 역시 국내에서는 부분유료화로 방식이 도입됐다. 게다가 모바일게임의 특수 대목인 추석연휴가 9월 일찌감치 찾아와 3분기 매출에도 힘을 보탰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론칭한 ‘제노니아’가 3분기 매출에 힘을 보탰다. 이 게임은 MMORPG로 라이프싸이클이 약 1년 정도로 6월부터 9월에도 꾸준한 다운로드가 이뤄졌다.
상반기 실적의 주요 원동력인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부분을 국내로 이전해 만회하면서 3분기 매출은 2분기와 엇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0월 이후에도 실적 기대감은 높다. 킬러 타이틀 ‘게임빌 2012프로야구’가 지난 10월 12일 국내에 론칭됐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지금까지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국민 모바일게임으로 4분기 매출 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여기에 해외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애플 앱스토어 유료게임 부문 1위를 차지한 '카툰워즈 거너'도 지난 11일 국내에 론칭했다. 해외 시장 공략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13일 공격대 기반 액션 모바일RPG ‘아드베나’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컴투스는 지난 3분기 무려 11개의 신종 게임을 국내외에 출시했다. 이노티아3, 써드 블레이드를 해외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던전판타지 온라인, 미니게임 파라다이스, 이스케이프 더 에이프,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 등을 애플 앱스토어 론칭했다.
국내에서는 와인타이쿤EX, 이노티아 연대기3, 슈퍼액션히어로5, 이노티아 연대기2, 써드 블레이드 등을 론칭, 3분기 물량 공세로 나섰다.
국내 론칭작은 정액다운로드 방식이 주류를 이뤘지만 해외의 경우 프리투플레이 방식을 선택했다. 지난 2분기 매출 증가의 요인인 해외 스마트폰 시장 확대는 기대되지만 실질 매출로 이어질지는 미지수인 셈이다.
하지만 국내 시장에서 기존 피처폰으로 서비스 되던 게임을 스마트폰용으로 리뉴얼했고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되던 게임을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국내 오픈마켓 등 신규 시장을 통해 신규 매출원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10월 이후에는 게임빌과 마찬가지로 국내 효자 타이틀 ‘컴투스프로야구2012’과 ‘타이니팜 바이 컴투스’ 등을 론칭, 4분기 매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매경게임진 김상두기자sdkim@mkinternet.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16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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