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2. 02:58
세상이야기
카라, 日 인기 애니 ‘도라에몽’ 출연, 걸 그룹 아이콘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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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이혜미 기자] 걸 그룹 카라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도라에몽’에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에서는 신곡으로 컴백한 성시경과 카라가 출연했다. 성시경과 카라를 잇는 키워드는 바로 애니메이션.
각각 ‘마리이야기’와 ‘나루토 질풍전’ OST에 참여했다는 이력을 바탕으로 카라의 ‘도라에몽’ 출연과 성시경이 ‘블리치’ 속 악역 아이젠 소스케와 닮은꼴이라는 점이 평행이론을 뒷받침했다.
그 중에서도 MC들의 시선을 잡아끈 건 카라의 ‘도라에몽’ 출연. 리더 박규리는 “도라에몽이 보는 TV에 우리 춤이 나왔다”라고 털어놨다. 박규리의 설명대로 ‘도라에몽’의 캐릭터가 카라의 ‘미스터’를 패러디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카라의 일본 내 위상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만화에 등장할 정도면 대표적인 아이콘이 됐다는 거다. 일본에서 한국 걸 그룹 중 최고라는 생각이 들지 않나?”라는 짓궂은 질문이 건네지자 박규리는 “3위 안에는 들지 않겠나?”라고 겸손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성시경은 “일본 공연을 갔는데 우리가 얘기하는 한류가 아니라 그냥 카라밖에 없다”라며 “2주 동안 지내면서 TV를 보고 다녀봐야 장난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라고 ‘카라 붐’을 입증했다.
사진 = Mnet ‘비틀즈코드’ 화면 캡처
이혜미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30n0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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