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1. 01:10
세상이야기
니콜라스 케이지, '악질경찰'로 11월 국내 관객 만난다
11월 10일 국내 개봉 확정,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 연출
[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범죄 스릴러 '악질경찰'이 11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악질경찰'은 정의롭고 순수했던 한 형사가 우연한 사고 후 걷잡을 수 없는 부패와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모습을 그린 범죄스릴러. '노스페라투', '아귀레 신의 분노' 등을 연출한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범과 정의 그리고 욕망과 쾌락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을 겪게 되는 악질경찰로 변신했다. 한동안 흥행은 물론 연기력에서도 혹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아카데미 수상자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
'고스트라이더' 이후 또 한번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 에바 멘데스와 동료 형사 역을 맡은 발 킬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또 이 작품은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하비 케이틀 주연의 1992년 작 '배드캅'(아벨 페라라 감독)의 리뉴얼 버전이다. '배드캅'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가져온 한편 감독만의 시각과 연출력으로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다.
jabongdo@nocutnew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412)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11월 10일 국내 개봉 확정,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 연출
[노컷뉴스 영화팀 황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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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범죄 스릴러 '악질경찰'이 11월 1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악질경찰'은 정의롭고 순수했던 한 형사가 우연한 사고 후 걷잡을 수 없는 부패와 타락의 나락으로 떨어져가는 모습을 그린 범죄스릴러. '노스페라투', '아귀레 신의 분노' 등을 연출한 거장 베르너 헤어조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범과 정의 그리고 욕망과 쾌락 사이에서 끝없이 갈등을 겪게 되는 악질경찰로 변신했다. 한동안 흥행은 물론 연기력에서도 혹평을 받았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아카데미 수상자로서의 명성에 걸맞는 연기력을 뽐냈다는 후문.
'고스트라이더' 이후 또 한번 연인 사이로 호흡을 맞춘 에바 멘데스와 동료 형사 역을 맡은 발 킬머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또 이 작품은 언론과 대중의 호평을 받았던 하비 케이틀 주연의 1992년 작 '배드캅'(아벨 페라라 감독)의 리뉴얼 버전이다. '배드캅'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가져온 한편 감독만의 시각과 연출력으로 또 하나의 걸작을 탄생시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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