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TV, 만화가 쏟아진다

여름방학 TV, 만화가 쏟아진다

[OSEN=손남원 기자] 신나는 여름방학, 어린이들을 위한 만화 잔치가 케이블 TV를 장식한다. 애니메이션 채널 투니버스는 13일(월)부터 8월 29일(토)까지 7주에 걸쳐 매주 월~토요일 밤 10시 ‘방학특집 애니메이션’을 선보인다.

먼저, 매주 월~금요일에는 지난 5년간 투니버스에서 방송된 애니메이션 중 시청률 최상위권을 기록한 TV애니메이션이 찾아간다. 월요일에는 소년탐정의 천재적인 추리와 불꽃튀는 두뇌싸움을 그린 이, 화요일에는 세계 최고의 탐정을 꿈꾸는 5명의 천재소년탐정의 활약을 그린 가, 수요일에는 세계 최고의 해적왕을 꿈꾸는 ‘루피’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 가 방송된다.

이어 목요일에는 병마와 싸우며 가수의 꿈을 실현하는 명랑소녀 루나의 희망의 스토리 가, 금요일에는 꼬맹이 가정교사 리본이 평범한 중학생 츠나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과 학교 안에 살고 있는 각종괴물을 봉인하는 어린이 퇴마사를 그린 이 방송된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는 를 시작으로 , , , , 등 신상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7주간 차례로 어린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 방학특집 방송과 더불어 투니버스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투니랜드(wwww.tooniland.com) ‘열대야파티’ 이벤트 게시판에 ‘열대야’를 주제로 한 3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가장 잘된 3행시를 선정해 자막 방송되는 행운을 잡을 수 있다.

투니버스의 김동현 편성.마케팅 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시청해도 좋을 만한 작품성 높은 애니메이션을 엄선했다”며 “코믹, 액션을 비롯해 스릴러, 판타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시청자들에게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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