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막걸리나, 윤종신 “오해해서 미안”

버스커버스커 막걸리나, 윤종신 “오해해서 미안”

[경제투데이 조혜련 기자] 버스커버스커가 윤종신이 노래 ‘막걸리나’로 ‘슈퍼스타K3’ TOP3에 이름을 올렸다.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TOP4에 오른 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가 심사위원 명곡 미션을 받고 TOP3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이날 미션에서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 '막걸리나'를 맛깔나게 소화해내며 심사위원 이승철과 윤미래로부터 “이제까지 버스커버스커 무대 중 가장 잘 어울렸다”는 평가를 받으며 각각 95점과 96점을 받았다.‘막걸리나’ 원곡자인 윤종신은 “(버스커버스커가) 느낌은 좋은데 음정 흔들리고 박자 빨라지고 기본과 정석이 모자란 팀이 아닐까 생각했었다. 그렇지만 심사위원하며 같이 작업해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기본과 정석에서 벗어나 있는 팀이었다”고 추켜세우며 “내가 고리타분한 시선으로 버스커버스커를 바라본 게 아닌가 오랜만에 반성했다”고 밝혔다.이어 윤종신은“내 노래했을때 칭찬하는것에 대해 욕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지금 느꼈는데 어떻게 하는가”라며 “코드를 잘못 따왔는데 곡이 이상하지 않고 굉장히 창의적이어 많이 놀랐다”고 호평하며 98점을 선사했다.한편 이 날 무대에서는 윤미래의 ‘페이데이(Pay day)’를 부른 크리스티나가 아쉽게 탈락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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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9n06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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