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1. 09:00
세상이야기
고영욱-진이한-심형탁 찌질남 트리오, MBC드라마 점령
[뉴스엔 박정현 기자]
고영욱 진이한 심형탁 찌질남 트리오가 MBC드라마를 점령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고영욱은 고시생이며 찌질남 고영욱으로 분하고 있다. 고영욱은 자신의 반찬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공용 냉장고에 보관해둔 반찬통에 자물쇠를 채우고 이름표까지 붙였을 정도다. 박하선(박하선 분)에게 꽂힌 이후에는 끊임없이 문자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츄리닝에 뿔테안경이라는 옷차림 역시 고영욱의 특이한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 등장하고 있는 심형탁은 한술 더 뜬다. 그는 바람피우다가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내연녀에게 발목잡힌 찌질남 박태경으로 분했다. 아내 우주영(서영희 분)을 두고 수차례에 걸쳐 바람을 피웠다. 참다못한 우주영은 이혼을 선언하지만 박태경은 거부했다. 그러나 내연녀였던 양준희(이자영 분)에게 발목을 잡혀 고생하는 중이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우주영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시청자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최강의 찌질남은 진이한이 차지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그는 아내에게 사기를 쳐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헤어지면서 아내의 모든 것을 빼앗아 달아난 인물이다. 그러나 새로 결혼한 채희수(한여름 분)가 가진 아이가 자신의 핏줄이 아님을 알고 전 아내 강재미(이보영 분)에게 돌아가려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강재미에게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너 때문이다"면서 어이없게도 강재미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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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0n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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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현 기자]
고영욱 진이한 심형탁 찌질남 트리오가 MBC드라마를 점령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고영욱은 고시생이며 찌질남 고영욱으로 분하고 있다. 고영욱은 자신의 반찬에 집착하는 인물이다. 공용 냉장고에 보관해둔 반찬통에 자물쇠를 채우고 이름표까지 붙였을 정도다. 박하선(박하선 분)에게 꽂힌 이후에는 끊임없이 문자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츄리닝에 뿔테안경이라는 옷차림 역시 고영욱의 특이한 캐릭터를 잘 살리고 있어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 등장하고 있는 심형탁은 한술 더 뜬다. 그는 바람피우다가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내연녀에게 발목잡힌 찌질남 박태경으로 분했다. 아내 우주영(서영희 분)을 두고 수차례에 걸쳐 바람을 피웠다. 참다못한 우주영은 이혼을 선언하지만 박태경은 거부했다. 그러나 내연녀였던 양준희(이자영 분)에게 발목을 잡혀 고생하는 중이다. 울먹이는 목소리로 우주영에게 매달리는 모습이 시청자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최강의 찌질남은 진이한이 차지하고 있다. MBC 주말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그는 아내에게 사기를 쳐 이혼하고 다른 여자와 결혼했다. 헤어지면서 아내의 모든 것을 빼앗아 달아난 인물이다. 그러나 새로 결혼한 채희수(한여름 분)가 가진 아이가 자신의 핏줄이 아님을 알고 전 아내 강재미(이보영 분)에게 돌아가려 한다. 상황이 여의치 않자 강재미에게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너 때문이다"면서 어이없게도 강재미를 향해 복수를 다짐하고 있다.
박정현 기자 pch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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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0n2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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