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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환희, 경쟁의 드라마는 계속된다.
AM7이 공식미디어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는 일반인 대상 대한민국 ‘원조’ 스타오디션 슈퍼스타K3(슈케3)의 세번째 생방송 무대가 14일 오후 11시부터 펼쳐진다.
지난 생방송 1, 2회차 무대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 마련돼 일반팬들의 참관이 제한됐됐지만 이날 세번째 생방송부터는 사전신청한 팬들도 ‘꿈의 무대’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4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희대 평화의전당으로 무대를 옮기는 것이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하며 매주 동시간대 공중파 포함, 최고의 시청률을 경신해나갈 만큼 국민적 화제를 모으고 있는 슈케3는 이제 금요일 심야시간의 ‘국민적 드라마’로 확실한 자리를 굳혔다.
지난 1, 2회차 생방송에서 각각 두팀씩을 탈락시켜 세번째 생방송 무대에서는 톱7이 최종 우승을 향한 불꽃튀는 경연을 이어가게 된다.
고교 씨름선수 김도현, 대학생과 원어민강사로 구성된 버스커버스커, 고교생 신지수, 또 공연 연출가 등 다양한 직업군이 뭉쳐 팀을 이룬 울랄라세션, 멀리 미국에서 가수의 꿈을 안고 날아온 크리스와 크리스티나, 남녀 고교생으로 이뤄진 듀엣 투개월 등 톱7의 면면과 사연도 하나하나 그 자체가 드라마가 되고 있다. 특히 울랄라세션의 리더인 임윤택(32)은 위암 4기 판정에도 불구, 다른 팀원들과 함께 오디션을 이어가며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사전 문자투표 5%(첫 생방송 제외)와 현장 심사위원 점수 35%, 그리고 시청자 문자투표 점수 60%를 합산해 매회 탈락자를 가리는 슈케3는 동고동락한 동료, 형제이자 경쟁자의 관계에서 매회 이별을 맞아야하는 시스템으로 진행돼 ‘사랑’과 ‘경쟁’이라는 커다란 사회적 명제의 축소판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지난 1, 2회 생방송에서는 각각 국내 작곡가 빅6의 곡과 월드베스트셀링아티스트100의 곡으로 경연을 치렀던 만큼 이날 3차 경연의 미션이 무엇일지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 여기에 생방송 두번 연속 심사위원들로부터 최고점을 받아 ‘슈퍼세이브’(다음 생방송 자동 진출)의 저력을 보인 울랄라세션의 공연내용도 관심을 끈다.
발전된 무대매너와 신선한 모습(이승철), 본인만의 필(윤미래), 평소 컨디션에서의 자신감(윤종신)을 각각 심사기준으로 삼고 있는 심사위원들의 점수와 시청자들의 문자투표 결과 이번 무대 한두명의 탈락자는 누가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폭발 직전이다.
김윤림기자 bestman@munhwa.com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04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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