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1. 06:44
세상이야기
서울시장 보선 D-5, 후보 검증 난타전 격화
(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21일 치열한 검증 공방을 이어간다.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진영은 상대 후보를 겨냥, 무차별적으로 의혹들을 쏟아내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예측불허의 혼전 속에 양측 후보의 이 같은 공방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어떤 효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두 후보의 `길거리 유세'와 정책 경쟁도 계속된다.
나경원 후보는 오후 추재엽 양천구청장 후보와 정책발표회를 하고 강서와 구로, 영등포 일대를 돌며 유세 활동을 진행한다.
박근혜 전 대표도 18일에 이어 사흘 만에 관악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선거전을 지원하며, 홍준표 대표는 경북 칠곡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다.
이에 맞서 박원순 후보는 청년벤처기업 사장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선릉역 먹자골목과 삼성동 코엑스광장, 건대입구, 연신내 로데오거리 등에서 유세를 펼친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부산을 찾아 동구청장 선거를 지원한다.
jun@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1n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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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준서 기자 =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후보는 21일 치열한 검증 공방을 이어간다.
선거가 닷새 앞으로 다가오면서 두 진영은 상대 후보를 겨냥, 무차별적으로 의혹들을 쏟아내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
예측불허의 혼전 속에 양측 후보의 이 같은 공방이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공략에 어떤 효과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두 후보의 `길거리 유세'와 정책 경쟁도 계속된다.
나경원 후보는 오후 추재엽 양천구청장 후보와 정책발표회를 하고 강서와 구로, 영등포 일대를 돌며 유세 활동을 진행한다.
박근혜 전 대표도 18일에 이어 사흘 만에 관악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선거전을 지원하며, 홍준표 대표는 경북 칠곡에서 지원 유세를 벌인다.
이에 맞서 박원순 후보는 청년벤처기업 사장과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하고 선릉역 먹자골목과 삼성동 코엑스광장, 건대입구, 연신내 로데오거리 등에서 유세를 펼친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부산을 찾아 동구청장 선거를 지원한다.
jun@yna.co.kr
(끝)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1n0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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