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6. 15. 22:20
컴퓨터소식
티지에스 설문, 컴퓨터사용자 72.9% "스마트폰 생겨도 컴퓨터 사용시간 줄지 않을 것" | |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최근 애플사의 스티브잡스가 "컴퓨터는 구형 트럭이 될 것"이라는 발언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실제로 국내 컴퓨터 사용자들의 절반이상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컴퓨터 사용시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애프터서비스 전문업체 티지에스(대표 안창주, www.tgsvc.co.kr 구 삼보서비스)는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전화상담과 홈페이지를 통하여 컴퓨터수리 의뢰 고객 962명에게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등의 사용이 현재 컴퓨터 사용시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72.9%(701명)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등이 생겨도 컴퓨터 사용시간은 줄지 않을 것이다."고 응답했다. 컴퓨터수리 의뢰고객 중 스마트폰 사용고객과 구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번 설문에는 먼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등의 사용이 현재 컴퓨터 사용시간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72.9%(701명)의 응답자는 "컴퓨터 사용시간은 줄지 않을 것이다."고 응답했고, 반면 "컴퓨터의 사용시간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다." 20.2%(194명), "잘 모르겠다." 7.0%(67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마트폰과 같은 신기술이 컴퓨터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50.3%(484명)가 "신기술이 컴퓨터의 고유영역을 대체하지는 못할 것이다."고 응답, 비슷한 수치로 49.7%(478명)이 "가까운 시간에 컴퓨터의 영역을 대체할 것이다."고 응답했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등의 구입기준?"을 묻는 질문에는 32.7%(315명)가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선택하겠다.", 30.9%(297명)는 "애프터서비스의 수준을 확인하겠다.", 19.5%(188명)은 "기능이나 디자인등을 비교하여 선택하겠다.", 16.8%(162명) "무조건 가장 최신의 기종을 선택하겠다." 등의 순으로 대다수의 사용자가 선택하며 애프터서비스가 가능한 기기를 선택하겠다고 응답했다. 한편, TGS는 HTC의 스마트폰 '디자이어'에 대한 본격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준비하면서 최고 품질의 서비스제공을 위하여 사내아카데미를 통한 직원 교육 등 스마트폰 애프터서비스시장의 본격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눔뉴스 김대원 기자] presseg@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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