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1. 19. 23:38
컴퓨터소식
“프리미엄 노트북도 한판 붙어보자” |
PC제조사들 “기술 자존심” 잇따라 출시 노트북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점점 뚜렷해지고 있다. 최근 미니멀한 사이즈와 콤팩트한 성능으로 노트북 가격대의 문턱을 낮춘 넷북 열풍과 함께 데스크톱 못지않은 강력한 성능에 이동성까지 갖춘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의 경쟁 역시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기본적인 인터넷 검색이나 문서 작업 등을 주로 하는 미니 노트북과 달리 고도화된 성능을 필요로 하는 전문가와 마니아 고객이 늘면서 브랜드마다 기술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고성능의 프리미엄 노트북을 속속 출시하고 있는 것.
세련된 컬러와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품격을 지켜주는 바이오 Z 시리즈는 고해상도 16:9 화면비의 LED 백라이트 LCD로 100% 색재현력의 프리미엄 AV 성능을 지원하며, 프레젠테이션 서포트 기능으로 비즈니스 미팅 시 유용성을 높여준다. 삼보컴퓨터도 성능을 월등히 높인 ‘에버라텍7(세븐)’을 출시했다. 64비트 윈도7 운영체제를 탑재해 데이터 송수신이 빨라 PC 사양을 극한까지 사용할 수 있어 고성능을 바라는 전문가, 마니아층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3D 게임 ‘아이온(AION)’에 최적화된 노트북 ‘엑스노트 R590 아이온 에디션’을 출시했다. 국내외에서 인기를 모은 아이온 게임을 즐기고 고성능 노트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엔씨소프트, 인텔과 함께 손을 잡은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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