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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2. 10:25 게임정보
▲ 곰TV 스타클래식 8강에 합류한 주현준(CJ,좌)과 손찬웅(르까프,우) ⓒ 그래텍

[데일리서프 정윤진 기자] 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컴퓨터, 인텔코리아 협찬,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1’의 16강 경기가 29일 2차전을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되었다.

29일 열린 16강 2차전 경기에서 손찬웅(르까프), 테란 이영호(KTF), 주현준(CJ), 송병구(삼성전자)가 각각 승리를 따내며 8강에 합류했다.

첫 경기는 르까프 손찬웅과 한빛 김동주의 경기로 각각 1승씩을 주고 받으며 접전을 벌였으나 손찬웅이 2승 1패로 8강전에 합류했다. 손찬웅의 진출로 르까프는 이번 대회 8강전에 4명을 진출시키는 기록을 세웠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이자 같은 팀 소속 동명이인전으로 화제를 모았던 KTF ‘투영호’의 경기에서는 테란 이영호가 프로토스 이영호를 2대 0으로 꺾고 승리하였다. 이영호는 경기 직후 인터뷰를 통해 “같은 팀이라서 서먹해지는 대진이라 부담스러웠지만, 영호형 몫까지 최선을 다해 우승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펼쳐진 르까프 오영종과 CJ 주현준과의 경기에서는 주현준이 1,2세트 연이어 승리하며 8강전에 합류하였다. 주현준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최근 분위기가 안좋았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8강에서 만나게 될 테란 이영호와의 대진에 대해서는 “제일 잘하고 있는 선수지만 연습 때처럼만 하면 이길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한편, 28일과 29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WWI에 출전하는 송병구와 변형태의 경기는 25일 사전 녹화를 통해 경기가 진행되었다. 삼성전자의 유일한 16강 진출자인 송병구는 2대 0 완승으로 변형태를 꺾고 8강에 진출해 소속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posted by 정이있는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