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7. 9. 10:59
컴퓨터소식
노트북 햇볕에 방치 말고 ...
여름철 노트북 관리 요령과 휴가지 노트북 활용법을 소개한다. ◆햇볕과 물은 금기=한여름에 차를 뙤약볕 아래 세워 놓으면 실내 온도가 60~80도까지 올라간다. 여기에 노트북을 방치해 뒀다가는 LCD나 배터리 등 고가 부품이 손상될 수 있다. 또 노트북의 가장 큰 적인 물도 조심해야 한다. 노트북을 야외에서 사용할 때 가급적 물가는 피하는 게 좋다. ◆무선랜 서비스 확인 필요=노트북을 갖고 가려면 휴가지를 선택할 때 무선랜 접속이 가능한지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무선랜 접속이 양호한 해수욕장으로는 제주 중문 해수욕장과 부산 다대포.송도.광안리, 강원 경포대, 전남 땅끝마을 등을 꼽을 수 있다. 무선랜을 이용하려면 사전에 무선랜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 ◆부속 장비 챙기고=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그때그때 노트북에 옮겨 담아야 카메라 메모리 용량 걱정 없이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휴가지에서 연인 또는 가족끼리 찍은 사진을 저녁 시간에 함께 편집하면서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그러려면 카메라 연결 케이블이나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챙기는 게 필요하다. 아예 멀티 카드 리더가 장착된 노트북을 장만하는 것도 방법이다. ◆추억거리 미리 준비를=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다면 디지털 캠코더를 준비해 한 편의 영화를 만드는 것도 해볼 만하다. 휴가 계획을 세울 때 짠 시나리오대로 촬영한 뒤 노트북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해 즉석에서 편집하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야외에서 한밤중에 노트북 화면으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하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혼자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겐 노트북이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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