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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7. 12:03 컴퓨터소식
"여름철 가전제품 관리 이렇게"<전북주부클럽>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7-07 10:52 | 최종수정 2007-07-07 10:55

(전주=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습도가 높고 무더운 여름철에는 습기와 내부 열로 가전제품이 고장나기 쉽다. 장마로 물에 잠겨 못 쓰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고장을 방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다음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에서 알리는 여름철 가전제품 관리 요령이다.

장마철 가전 제품 관리의 핵심은 통풍과 습기 제거다.

텔레비전 뒤나 오디오 장식장에는 포장용 김 제품 등에 들어 있는 습기 제거제를 넣어두면 된다. 3∼4일마다 정기적으로 가전제품을 사용해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열로 습기를 제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특히 컴퓨터는 1주일 이상 사용하지 않으면 습기로 고장나기 쉬우므로 하루에 1번 20분 가량 켜는 것이 좋다. 또 내부에서 열이 많이 발생하므로 통풍이 잘 되고 직사광선이 들지 않는 곳에 설치 해야 하며 장시간 계속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가전제품 본체나 스위치에 손을 댔을 때 '짜릿'한 것은 제품이나 전선에 물기가 스며들어 누전된 경우이므로 집 안의 차단기를 열고 인근 전기 공사업체나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점검을 의뢰해야 한다.

이를 방치하면 누전이 심해져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거나 화재, 감전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에어컨 필터에 먼지가 많이 끼어 있으면 습기와 엉겨 냉방 효과가 떨어지고 세균이 발생하기 쉬우므로 수시로 필터에 낀 먼지를 털고 미지근한 물에 살짝 씻어 없애준 뒤 그늘에 말려줘야 한다.

한동안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는 청소 후 3∼4시간 정도 송풍 운전을 해 실내기 내부를 건조시킨 뒤 보관해야 한다.

물에 잠긴 제품은 감전사고가 우려되므로 절대 전원을 연결해서는 안 된다. 침수시 먼저 TV나 VTR, DVD 플레이어 등의 뒷면을 열어 깨끗한 물로 부품 사이를 씻고 부드러운 천으로 닦은 뒤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도록 한다. 물로 먼저 닦지 않으면 내부가 부식될 수 있다.

침수된 휴대전화는 즉시 배터리를 분리하고 서비스 센터를 찾는다. 컴퓨터는 깨끗한 물로 씻은 뒤 만지거나 수건으로 닦으면 안되고 선풍기나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해 말려야 한다.

hanajj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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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있는마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