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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텍앤컴퍼니(www.intechn.com) 는 1981년 PC 및 반도체 부품 유통 전문 회사 석영 인터라이즈로 출발해 그 규모를 착실히 늘린 회사다. IT 산업의 주요 부분인 3S(시스템, 솔루션, 서비스)에 대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 아래 꾸준히 기반을 닦아 인텔 전 제품, 히타치(IBM), 마이크로소프트 채널 OEM, 어도비, 안철수연구소 등 다양한 대표 업체와 총판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http://image.brainbox.co.kr/content/review/1655/intlogo.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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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텍앤컴퍼니 원효 사무실 약도. 고객 지원부터 물류까지 대부분을 이곳에서 맡고 있다. |
인텍앤컴퍼니 고객지원팀 이장원 씨를 통해 바뀐 A/S 정책과 프로세서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인터뷰 가운데 일부를 공개한다. ![](http://image.brainbox.co.kr/content/review/1655/int1.jpg)
Q : 네 개 업체가 구매처에 상관없이 A/S를 해 주기로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입니까? A : 통합 A/S 시스템으로 바꾸게 되면 좀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A/S 정책 변경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정식 수입사를 통해 유통되는 정품 CPU를 쓰게 되면 A/S 처리 시간이 줄어 빠르고 정확한 처리와 제대로 된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품이라는 매력을 확실히 갖게 되는 것이지요. 항상 고객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지 정기적으로 각 수입사가 모여 의견을 조율하며 또 건의하고 있습니다. 이번 A/S 정책 변경도 보다 고객이 나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논한 끝에 각 수입사들이 의견 일치를 봄으로써 실행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Q : 이로 인해 회사 입장에서는 이득이 있습니까? 또 있다면 어떤 이익이 있습니까?
A : 서비스 개선으로 인텍앤컴퍼니의 이미지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물론 고객이 그만큼 만족할 수 있어야 가능하겠지만 더욱 노력하는 만큼 보다 나은 이미지로 거듭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인텔 정품 CPU 사용도 늘어나지 않겠습니까? 앞으로도 꾸준히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 나갈 것을 약속 드립니다. Q : 바뀐 정책 때문에 A/S가 더 늘어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객지원센터를 늘릴 계획은 있으신가요?
A : 현재는 고객지원센터가 서울 한 곳에만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출고되는 물량에 대한 서비스는는 100퍼센트 소화하는 여유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방 고객님들께는 제품을 택배로 보낸 날로부터 3일 안에 다시 제품을 받아 보실 수 있도록 빠른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택배를 받았을 때, 또 다시 보낼 때 콜 서비스를 함으로써 고객님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객 지원 확대는 꾸준히 신경을 쓰는 부분이며 앞으로 좀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늘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꼭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Q : 앞으로 바뀔 프로세서 시장에 대한 조심스러운 예측을 해 주신다면?
A : 시장은 늘 꾸준히 그리고 빠르게 바뀌기 때문에 사실 예측이라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 점을 꼭 감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까요. 인텔은 2년을 주기로 새로운 CPU와 새로운 아키텍처를 발표해 왔습니다. 코어 마이크로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65 나노미터 공정 프로세서인 코어 2 듀오 제품군을 시작으로 2년 뒤에는 45 나노미터 공정으로 만든 차세대 CPU 펜린(PENRYN) 프로세서와 차세대 마이크로아키텍처인 네헬름(NEHALEM)을 발표할 것입니다. 또 2년 뒤에는 더욱 미세한 32 나노미터 공정으로 만든 네헬름-C CPU와 새로운 마이크로아키텍처 게셔(GESHER)를 공개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다가오는 2007년 인텔은 새로 나올 쿼드 코어 제품군, 작동 속도를 낮추고 내부 캐시를 줄인 보급형 제품군을 다양하게 내놓아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꾸준한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적어도 다음 세대 코어가 나오기 전까지는 인텔의 약진은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Q : 끝으로 브레인박스 회원 여러분께 드리고 싶은 말은?
인텍앤컴퍼니를 꾸준히 믿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2007년에는 하시는 일 더욱 더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건강은 꼭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더욱 발전하는 인텍앤컴퍼니가 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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