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8. 01:30
세상이야기
친언니 강간 유도? 심의위, '욕망의 불꽃' 경고
[OSEN=이명주 기자] 돈과 권력을 차지하려는 재벌가의 치열한 암투를 그린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방통심의위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중인 6개 프로그램에 대해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이번에 제재 받은 프로그램은 MBC ‘욕망의 불꽃’, ‘주홍글씨’, SBS ‘자이언트’,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KNN ‘현장추적 싸이렌’ 등이다.그 중 ‘욕망의 불꽃’은 과도한 폭행, 뺑소니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을 장시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주인공의 친언니를 강간하도록 유도하는 등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로 경고 받았다. 특히 폭력배들이 나영(신은경)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 혼담이 오가던 언니(김희정)를 대신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고자 나영이 동네 청년으로 하여금 친언니를 강간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충격을 받아 아버지가 사망했음에도 “형부가 뭐 죄졌어? 차라리 잘됐어”라고 말하는 장면, 나영이 아들의 생모를 차로 들이받은 후 도주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됐다고 방통심의위는 지적했다.이와 함께 ‘주홍글씨’와 ‘자이언트’는 과도한 폭력장면과 지나치게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로 주의 조치가 결정됐다. 그런가 하면 ‘두시탈출 컬투쇼’의 경우, 진행자들이 저속한 표현과 고성을 동반한 반말 등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rosecut@osen.co.kr MBC 제공.[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1125n1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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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명주 기자] 돈과 권력을 차지하려는 재벌가의 치열한 암투를 그린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경고 조치를 받았다.방통심의위는 지난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및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 중인 6개 프로그램에 대해 제재 조치를 의결했다. 이번에 제재 받은 프로그램은 MBC ‘욕망의 불꽃’, ‘주홍글씨’, SBS ‘자이언트’, SBS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 KNN ‘현장추적 싸이렌’ 등이다.그 중 ‘욕망의 불꽃’은 과도한 폭행, 뺑소니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장면을 장시간 구체적으로 묘사하고 주인공의 친언니를 강간하도록 유도하는 등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로 경고 받았다. 특히 폭력배들이 나영(신은경)의 뺨을 때리거나 발로 차는 등 무차별 폭행하는 장면, 혼담이 오가던 언니(김희정)를 대신해 재벌가의 며느리가 되고자 나영이 동네 청년으로 하여금 친언니를 강간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충격을 받아 아버지가 사망했음에도 “형부가 뭐 죄졌어? 차라리 잘됐어”라고 말하는 장면, 나영이 아들의 생모를 차로 들이받은 후 도주하는 장면 등이 문제가 됐다고 방통심의위는 지적했다.이와 함께 ‘주홍글씨’와 ‘자이언트’는 과도한 폭력장면과 지나치게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로 주의 조치가 결정됐다. 그런가 하면 ‘두시탈출 컬투쇼’의 경우, 진행자들이 저속한 표현과 고성을 동반한 반말 등을 반복적으로 사용했다며 주의를 요청했다. rosecut@osen.co.kr MBC 제공.[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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