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7. 04:22
세상이야기
이승기, '대세' 의미 다시쓴다..진짜 '만능 엔터테이너'
[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는 시대가 바라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연예인이다.
이승기는 드라마, 예능, 가수까지 3분야를 두루 정복(?)한 진짜 '대세'의 의미를 부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승기는 사실상 '본업'을 딱 짚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SBS '강심장'을 통해서는 1인자까지 충분한 MC의 자질을 보여줘 호평받고 있다. 특히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혼란을 겪은 연예계에서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방송인이나 개그맨 출신들이 MC에 유리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승기는 가히 독보적이다.
'가수' 이승기가 잠시 잊혀질 즈음, 2년여만에 내놓은 신곡 '연애시대'로 단숨에 음원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정규 앨범 5집 발매를 앞두고 14일 오전 공개된 '연애시대'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멜론과 엠넷, 벅스 실시간차트 등 주요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슈퍼스타K3'의 광풍을 식혔다. 예능대세 이승기에 이어 솔로가수 이승기의 파워가 연예계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것.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윤종신의 말처럼 요즘은 자신이 가진 재능 외에 또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스타를 찾는 시대다.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다소 고루하기 느껴질 법한 요즘 연예계는 동시에 몇 가지를 잘하기를 요구한다. 여기에 이승기는 편중된 팬층이나 팬덤 영향력이 막강한 스타가 아니라 남녀노소의 사랑을 폭넓게 어우르는 대중스타라는 장점이 있다. 아직 이승기가 거두지 못한 분야는 영화 장르 정도다.
nyc@osen.co.kr[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4n09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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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가수 겸 연기자 이승기는 시대가 바라는 만능엔터테이너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점에서 돋보이는 연예인이다.
이승기는 드라마, 예능, 가수까지 3분야를 두루 정복(?)한 진짜 '대세'의 의미를 부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이승기는 사실상 '본업'을 딱 짚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로 연기력과 스타성을 인정받았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SBS '강심장'을 통해서는 1인자까지 충분한 MC의 자질을 보여줘 호평받고 있다. 특히 강호동의 잠정 은퇴로 혼란을 겪은 연예계에서 위기를 기회로 탈바꿈시킨 장본인이다.방송인이나 개그맨 출신들이 MC에 유리하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승기는 가히 독보적이다.
'가수' 이승기가 잠시 잊혀질 즈음, 2년여만에 내놓은 신곡 '연애시대'로 단숨에 음원차트를 뒤흔들고 있다.
정규 앨범 5집 발매를 앞두고 14일 오전 공개된 '연애시대'는 음원 발매와 동시에 멜론과 엠넷, 벅스 실시간차트 등 주요 음원차트의 1위를 차지하며 '슈퍼스타K3'의 광풍을 식혔다. 예능대세 이승기에 이어 솔로가수 이승기의 파워가 연예계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는 것.
'슈퍼스타K3'의 심사위원 윤종신의 말처럼 요즘은 자신이 가진 재능 외에 또 다른 무언가를 보여줄 수 있는 스타를 찾는 시대다.
'한 우물을 파라'는 말이 다소 고루하기 느껴질 법한 요즘 연예계는 동시에 몇 가지를 잘하기를 요구한다. 여기에 이승기는 편중된 팬층이나 팬덤 영향력이 막강한 스타가 아니라 남녀노소의 사랑을 폭넓게 어우르는 대중스타라는 장점이 있다. 아직 이승기가 거두지 못한 분야는 영화 장르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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