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5. 21:45
세상이야기
[기획] 무휼 vs 동수, 내가 바로 조선제일검!
[맥스무비=신상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와 SBS 수목드라마 의 공통점은 바로 조선제일검이다. 조선에서 검 하나로 ‘짱 먹은’ 조선제일검. 는 김광택과 그의 제자 백동수라는 인물을 앞세웠다. 는 무휼이라는 조선제일검이 등장한다. 두 작품 모두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조선제일검 중 누가 더 조선제일검이라 부를 만한지 비교해봤다.
실존 인물 vs 가상 인물
두 드라마에는 모두 조선제일검이 등장하지만 차이가 있다. 한 명은 역사서에 이름이 있는 실제 인물이고 다른 한 명은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허구로 만들어진 인물이다.
에서 ‘김광택’(전광렬)과 그의 제자 ‘백동수’(지창욱)은 실존 인물이다. 백동수는 영정조 시대 1743년부터 1816년까지 살았던 인물로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조선 무예훈련교본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했다. 백동수의 스승 김광택 역시 실존 인물이다.
반대로 의 무휼(조진웅)은 가상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이도’(한석규)의 호위무사 무휼은 타고난 무예의 기재로 젊은 시절 북방 전장에서 ‘이방원’(백윤식)에게 발탁됐다. 이후 이방원의 명으로 이도를 섬기게 됐다.
호위무사 vs 방랑무사
무휼과 백동수는 다른 시대의 인물이긴 하지만 조선제일검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두 사람은 사회적 지휘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왕을 섬기는 무사이지만 표면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분명 두 사람이 왕을 섬기고 있음에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무휼은 호위무사적인 성격이 강한 반면 백동수는 방랑무사의 느낌이 강하다. 무휼은 대놓고 왕의 옆을 지키지만 백동수는 뒤에서 왕을 돕기 때문이다.
무휼은 이도의 옆에 호위와 함께 밀명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칼을 뽑아 자신을 발탁한 이방원에게도 칼을 겨눈다. 반면 백동수는 궁궐이라는 곳보다 저잣거리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10일 종영한 의 조선제일검은 막이 내렸다. 그러나 백동수의 뒤를 잇는 조선제일검 무휼. 에서의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맥스무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entpress@maxmovie.com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5n0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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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무비=신상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와 SBS 수목드라마 의 공통점은 바로 조선제일검이다. 조선에서 검 하나로 ‘짱 먹은’ 조선제일검. 는 김광택과 그의 제자 백동수라는 인물을 앞세웠다. 는 무휼이라는 조선제일검이 등장한다. 두 작품 모두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두 조선제일검 중 누가 더 조선제일검이라 부를 만한지 비교해봤다.
실존 인물 vs 가상 인물
두 드라마에는 모두 조선제일검이 등장하지만 차이가 있다. 한 명은 역사서에 이름이 있는 실제 인물이고 다른 한 명은 드라마의 재미를 위해 허구로 만들어진 인물이다.
에서 ‘김광택’(전광렬)과 그의 제자 ‘백동수’(지창욱)은 실존 인물이다. 백동수는 영정조 시대 1743년부터 1816년까지 살았던 인물로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조선 무예훈련교본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했다. 백동수의 스승 김광택 역시 실존 인물이다.
반대로 의 무휼(조진웅)은 가상 인물이다. 드라마에서 ‘이도’(한석규)의 호위무사 무휼은 타고난 무예의 기재로 젊은 시절 북방 전장에서 ‘이방원’(백윤식)에게 발탁됐다. 이후 이방원의 명으로 이도를 섬기게 됐다.
호위무사 vs 방랑무사
무휼과 백동수는 다른 시대의 인물이긴 하지만 조선제일검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반대로 두 사람은 사회적 지휘 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다. 왕을 섬기는 무사이지만 표면적으로 차이를 보인다.
분명 두 사람이 왕을 섬기고 있음에는 차이가 없다. 그러나 무휼은 호위무사적인 성격이 강한 반면 백동수는 방랑무사의 느낌이 강하다. 무휼은 대놓고 왕의 옆을 지키지만 백동수는 뒤에서 왕을 돕기 때문이다.
무휼은 이도의 옆에 호위와 함께 밀명을 수행하는 인물이다. 자신의 주군을 위해서라면 서슴없이 칼을 뽑아 자신을 발탁한 이방원에게도 칼을 겨눈다. 반면 백동수는 궁궐이라는 곳보다 저잣거리에 어울리는 인물이다.
10일 종영한 의 조선제일검은 막이 내렸다. 그러나 백동수의 뒤를 잇는 조선제일검 무휼. 에서의 그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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