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5. 21:44
세상이야기
'개콘' 감사합니다, 야동볼때 화면보호기 "감사합니다"
외국인이 말걸때와 야동볼때 감사한 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에서는 소녀팬과 영유아팬이 늘었다는 소식에 감사하는 정태호, 송병철, 이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병철은 "부모님 몰래 야한 동영상 보고 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들어오는 순간 화면보호기가 켜져 물고기가 헤엄치고 다닐때 감사합니다"라고 밝혀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태호에게 "마우스는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라는 주의를 줘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정태호는 "길을 가고 있는데 외국인이 다가와 말을 걸어서 봤더니 로버트 할리였을 때 감사하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병철이 기쁜 소식으로 소녀팬이 늘었다고 하자 이상훈이 슬픈 표정을 지으며 "소녀팬이 아니라 영유아팬인데.."라고 해서 분위기가 잠시 다운됐으나 바로 정태호가 "5년 있으면 소녀팬 되니 감사합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헬스걸 이희경이 미션 실패로 이종훈이 놀이기구 10번 타는 벌칙에 당첨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미션 수행에 기대감을 키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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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918n13268
외국인이 말걸때와 야동볼때 감사한 일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감사합니다'에서는 소녀팬과 영유아팬이 늘었다는 소식에 감사하는 정태호, 송병철, 이상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병철은 "부모님 몰래 야한 동영상 보고 있는데 갑자기 부모님이 들어오는 순간 화면보호기가 켜져 물고기가 헤엄치고 다닐때 감사합니다"라고 밝혀 관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정태호에게 "마우스는 절대 건드리면 안된다"라는 주의를 줘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어냈다.
또한 정태호는 "길을 가고 있는데 외국인이 다가와 말을 걸어서 봤더니 로버트 할리였을 때 감사하다"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한 뚝배기 하실래예?"라는 성대모사까지 선보여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송병철이 기쁜 소식으로 소녀팬이 늘었다고 하자 이상훈이 슬픈 표정을 지으며 "소녀팬이 아니라 영유아팬인데.."라고 해서 분위기가 잠시 다운됐으나 바로 정태호가 "5년 있으면 소녀팬 되니 감사합니다"라고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헬스걸 이희경이 미션 실패로 이종훈이 놀이기구 10번 타는 벌칙에 당첨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미션 수행에 기대감을 키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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