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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5. 03:15 세상이야기
30년 숙성된 뮤지컬 ‘캣츠’…시대 관통한 고전의 힘
발레부터 아크로바틱까지 ‘신비로운 퍼포먼스 가득’
언제나 설레는 젤리클 축제..연말까지 샤롯데씨어터

[데일리안 이한철 기자]

◇ 유연한 발레와 체조, 곡예와도 같은 아크로바틱의 격렬한 춤은 뮤지컬 ‘캣츠’의 가장 큰 매력이다. ⓒ 설앤컴퍼니
시작은 초라했다.

사람이 고양이를 연기하고, 고양이가 노래하는 뮤지컬은 어쩌면 허무맹랑하기 짝이 없었다. 공연 전날까지도 투자자를 찾지 못해 쩔쩔 맨 것은 숙명이었다. 그런데 이 작품은 30년이 지난 지금 역사상 가장 성공한 뮤지컬 중 하나로 찬란하게 빛나고 있다.

뮤지컬 ‘캣츠’의 이야기다. T.S. 엘리엇의 시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토대로 한 ‘캣츠’는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주옥같은 음악, 발레와 현대 무용이 절묘하게 결합된 버라이어티 쇼의 극치였다.

뮤지컬 ‘캣츠’가 국내 무대에 라이선스 버전으로 처음 소개된 건 2008년. 이전에도 여러 차례 한국어 버전의 ‘캣츠’가 무대에 올랐지만 정식 라이선스를 따내지 않은 채 공연됐기에 정식으로 인정받지는 못했다.

한국어 공연으로선 공식적으로 두 번째 무대에 불과하지만, 런던 초연부터 줄곧 함께 해온 안무가 겸 연출가 조앤 로빈슨 등 오리지널 스태프의 참여로 빈틈없는 무대가 완성됐다. 정교하게 덧입혀진 한국어 가사는 이제 완숙기에 접어들었고, 초연에도 함께 했던 10여 명의 배우들은 작품의 뼈대를 더욱 견고하게 다졌다.

공연은 온갖 쓰레기더미와 잡동사니로 가득한 도시 뒷골목에서 시작된다. 수많은 젤리클 고양이들이 나와 축제를 벌이는 ‘젤리클 송’을 시작으로 각 고양이들의 독특한 인생경험이 대입된 화려한 쇼가 이어진다.

각 캐릭터를 살린 유연한 발레와 체조, 곡예와도 같은 아크로바틱의 격렬한 춤, 경쾌한 탭댄스와 커플 윈드밀 등 화려하고 다채로운 쇼는 관객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했다.

검비 고양이 제니애니닷은 쥐에게 뜨개질을 가르치고, 바퀴벌레들을 훈련시킨다.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는 가족들과 종종 기차여행을 간다. 온갖 소품들을 활용한 기차가 완성될 땐 관객들의 탄성소리가 터져 나온다. 화려한 무대장치 없이 ‘캣츠’가 어떻게 걸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는지 상징적으로 보여준 명장면이다.

축제에선 새롭게 태어날 고양이를 선택하는데, 그 과정에서 풀어놓는 고양이들의 삶 이면엔 사랑, 화해, 용서, 치유 등 삶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깊은 감동을 자아낸다.


◇ 뮤지컬 ‘캣츠’는 각 고양이들의 독특한 인생경험이 대입된 화려한 쇼로 시종일관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 설앤컴퍼니
‘메모리’의 감동을 전해줄 ‘그리자벨라’ 역에는 인순이, 박해미와 홍지민이 캐스팅돼 3인3색 매력을 뿜어낸다.

인순이는 특유의 파워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명곡 ‘메모리’의 감동을 진하게 살려내며 박해미는 오랜 연기경력에서 묻어나는 노련함으로 입체적인 ‘그리자벨라’를 그려낸다. 다만 짧은 호흡 속에 깊은 내면의 복잡한 감정을 오롯이 담아내기엔 두 배우 모두 역부족이었다. 때문에 강한 임팩트를 기대하는 관객들의 높은 기대치를 100% 충족시키진 못했다.

오히려 이번 공연에서 가장 강한 인상을 남긴 건 반항아 고양이 ‘럼 텀 터거’와 마법사 고양이 ‘미스토펠리스’다.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는 정민은 섹시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럼 텀 터거’ 와일드하면서도 능청스럽게 소화해낸다. 초연에 이어 ‘미스토펠리스’를 연기한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유회웅의 몸짓은 오리지널 팀으로부터 극찬을 받을 만큼 이미 정평이 나있다.

유회웅은 장기인 발레를 십분 이용해 무려 30바퀴 이상의 턴 동작을 가미하면서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는 평가다. 또 고양이들 가운데 유일하게 노래하지 않는 그는 끊임없이 변하는 표정연기로 고양이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한편, 마니아들은 뮤지컬 ‘캣츠’를 흔히 ‘아는 만큼 보이는 작품’이라 일컫는다. 무대 뒤편과 구석구석에 모인 고양이들은 하나하나가 각자의 사연을 끊임없이 이야기하기 때문. 가볍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각 캐릭터에 대해 사전지식을 충분히 쌓아둔다면 작품을 보는 재미 또한 배가된다.

또 고양이들의 세세한 표정과 손짓 몸짓, 그리고 무대 아래에서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뮤지컬 ‘캣츠’의 묘미인 만큼, 좌석에 따라 받는 감동의 폭에도 차이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12월 31일까지 샤롯데씨어터.[데일리안 문화 = 이한철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05n32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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