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4. 20:00
세상이야기
엄지원 류현경 등 '배리어프리영화 '재능기부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제작에 동참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국내에서 최초로 '배리어프리영화 설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된 가운데, 배우 엄지원, 류현경과 '블라인드' 안상훈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감독, 성우 서혜정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한글자막과 상황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
13일 배리어프리영화 설립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던 일본 원로 감독 히가시 요이치의 '술이 깨면 집에 가자'와 한국영화 '블라인드', 한국애니메이션 흥행사를 새롭게 쓴 '마당을 나온 암탉'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하고 있다.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은 '술이 깨면 집에 가자'의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을 맡았고 류현경이 목소리 연기, 엄지원이 음성해설을 맡았다. 또 '똥파리' 출연 배우진이 남녀 주인공과 조연들을 담당했다. 안상훈 감독과 오성윤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연출한다. 성우 서혜정은 '블라인드'의 해설을 맡았다.
한편 이들 영화와 방송인들이 참여한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과 11월 중순 부천문화재단 판타스틱시네마테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jashin@nocutnews.co.kr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3n23250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제작에 동참
[노컷뉴스 영화팀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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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최초로 '배리어프리영화 설립 추진위원회'가 발족된 가운데, 배우 엄지원, 류현경과 '블라인드' 안상훈 감독, '똥파리' 양익준 감독, '마당을 나온 암탉' 오성윤 감독, 성우 서혜정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영화는 한글자막과 상황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영화.
13일 배리어프리영화 설립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던 일본 원로 감독 히가시 요이치의 '술이 깨면 집에 가자'와 한국영화 '블라인드', 한국애니메이션 흥행사를 새롭게 쓴 '마당을 나온 암탉'을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제작하고 있다.
'똥파리'의 양익준 감독은 '술이 깨면 집에 가자'의 배리어프리 버전 연출을 맡았고 류현경이 목소리 연기, 엄지원이 음성해설을 맡았다. 또 '똥파리' 출연 배우진이 남녀 주인공과 조연들을 담당했다. 안상훈 감독과 오성윤 감독은 자신의 영화를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연출한다. 성우 서혜정은 '블라인드'의 해설을 맡았다.
한편 이들 영화와 방송인들이 참여한 3편의 배리어프리영화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상암동 한국영상자료원과 11월 중순 부천문화재단 판타스틱시네마테크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jashin@nocu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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