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2. 01:07
세상이야기
안철수 1000억대 합류··1조원 '자수성가형'갑부는 누구?
Q. 올해 가장 특이한 점으로 재벌 오너가 아닌 자수성가형 부자가 (1조원대에) 6명이나 포함됐다면서요?
└올해 조사에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부자는 작년에 19명에서 25명으로 늘었는데요. 이 중에 자수성가 부자는 작년보다 2명이 늘어난 6명을 차지했습니다.
Q. 이 분들 가운데는 샐러리맨으로 시작한 분들도 있다면서요?
└자수성가 부자 6명 가운데 샐러리맨 출신은 2명이었습니다. 전체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증권사 간부 출신이구요. 25위를 차지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대우그룹 임원 출신이었습니다. 1조원은 아니지만,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나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도 100대 부자에 들었습니다.
Q.물려받은 재산이나 권력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부를 성취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이 차지하는 경제력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자수성가 부자가 탄생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Q. 이 분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치열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예를 들면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 같은 분은 한국 금융시장에 처음으로 펀드붐을 만들어냈고 이수만 에스엠 회장은 k-pop열풍을 일으킨 아이돌 스타라는 상품을 만들어냈지요.
요즘 정치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도 1000억원대 신흥부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는데 안 원장의 재산은 안철수 연구소의 지분가치 등을 합쳐 1354억원으로 198위를 기록했는데 컴퓨터 백신분야에선 세계적인 인물입니다.
Q. 전체적으로 1조원 넘는 부자 25명이라도 하던데요. 그렇다면 과거에 비해서 늘어난 것입니까?
└지난해에는 1조원이 넘는 갑부가 19명이었는데, 올해는 25명으로 나타나서 1년 사이에 6명이 증가했습니다. 자수성가 부자들의 재산가치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Q. 부자들의 판도 변화,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정보통신기기가 탄생하면서 세계경제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부자들의 판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새로운 부자들의 탄생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정선섭 재벌닷컴 대표이사
Q. 국내 '부자'의 조사 배경과 방법은 어떻게 이뤄졌습니까?
└재벌닷컴에서 작년부터 2만 여개 기업 대주주와 친인척을 대상으로 개인재산을 조사했고 올해 두 번째 입니다. 조사 목적은 한국 부의 지도가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알고자 합니다. 조사는 매년 3월부터 9월까지 개인이 가진 주식이나 부동산, 회원권 같은 등기자산을 시장가격으로 평가해서 순위를 매깁니다. 다만, 정확한 내역을 알 수 없는 예금이나 현금, 보석과 같은 것은 조사에서 제외되었습니다.
Q. 올해 가장 특이한 점으로 재벌 오너가 아닌 자수성가형 부자가 (1조원대에) 6명이나 포함됐다면서요?
└올해 조사에서 1조원 이상을 기록한 부자는 작년에 19명에서 25명으로 늘었는데요. 이 중에 자수성가 부자는 작년보다 2명이 늘어난 6명을 차지했습니다.
Q. 이 분들 가운데는 샐러리맨으로 시작한 분들도 있다면서요?
└자수성가 부자 6명 가운데 샐러리맨 출신은 2명이었습니다. 전체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증권사 간부 출신이구요. 25위를 차지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대우그룹 임원 출신이었습니다. 1조원은 아니지만, 윤윤수 휠라코리아 회장이나 진대제 전 삼성전자 사장도 100대 부자에 들었습니다.
Q.물려받은 재산이나 권력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노력으로 부를 성취한다는 것이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요?
└매우 바람직한 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기업이 차지하는 경제력이 절대적인 상황에서 자수성가 부자가 탄생하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Q. 이 분들의 성공비결은 무엇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정리하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치열한 노력이라고 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예를 들면 미래에셋의 박현주 회장 같은 분은 한국 금융시장에 처음으로 펀드붐을 만들어냈고 이수만 에스엠 회장은 k-pop열풍을 일으킨 아이돌 스타라는 상품을 만들어냈지요.
요즘 정치권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도 1000억원대 신흥부자 반열에 이름을 올렸는데 안 원장의 재산은 안철수 연구소의 지분가치 등을 합쳐 1354억원으로 198위를 기록했는데 컴퓨터 백신분야에선 세계적인 인물입니다.
Q. 전체적으로 1조원 넘는 부자 25명이라도 하던데요. 그렇다면 과거에 비해서 늘어난 것입니까?
└지난해에는 1조원이 넘는 갑부가 19명이었는데, 올해는 25명으로 나타나서 1년 사이에 6명이 증가했습니다. 자수성가 부자들의 재산가치가 크게 늘어난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Q. 부자들의 판도 변화,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정보통신기기가 탄생하면서 세계경제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부자들의 판도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새로운 부자들의 탄생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또 기대하고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 시청을 바랍니다.)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1n15874
TG삼보컴퓨터 전문쇼핑몰 http://www.tgmarket.co.kr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비킴 물레방아 인생 “가수는 관객 미치게 해야 한다” (0) | 2011.10.12 |
---|---|
오인혜 파격드레스, 5년 전 백지영보다 더 아슬 (0) | 2011.10.12 |
[BIFF] 오인혜 “파격드레스, 영화 홍보 위해 입은 것 아냐” (0) | 2011.10.12 |
최홍만 경찰조사 “폭행? 욕하는 여성, 한 차례 쥐어박았을 뿐” (0) | 2011.10.12 |
필립모리스 담배·금강 구두 디자인 ‘굿’ (0) | 2011.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