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2. 00:31
세상이야기
'악녀일기' 홍콩재벌녀 맥신쿠, 한국법정으로…왜?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공갈 등의 혐의로 피소된 '홍콩 재벌녀' 맥신쿠(26)가 맞고소를 고려 중이다.
맥신쿠의 한국활동을 후견했다는 A씨는 맥신쿠가 자신을 협박, 모두 4차례에 걸쳐 6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 등을 앞세워 지난 3월 맥신쿠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약식 기소된 맥신쿠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렸다.
맥신쿠의 한국 소속사는 8일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다"면서 "말이 안 되는 이유를 들며 공격하고 있어 맞고소를 고려 중"이라며 반발했다.
A씨에 대해서는 "후견인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예전의 지인이며 사업을 하는 분"이라고 반박했다.
6600만원 갈취, 가정파탄 협박, 인터넷 웹사이트업체 운영비 500만원과 운전기사 급여 1100만원 등을 대신 지급토록 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전혀 말이 안 되는 부분이다. 집에 돈이 있는데, 그것도 다른 나라에서 갈취할 마음이 생기겠는가. 왜 소송을 제기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아마도 명예를 훼손하려 한 것 같다."
맥신쿠는 지난해 10월 A씨를 협박해 자기명의의 계좌로 5000만원을 받고, 자신을 함부로 대한다며 A씨 회사의 가구 410만원 상당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충분한 증거자료를 이미 공판 때 제출했다"면서 "8월 첫째주로 두번째 재판기일이 잡혔다. 법정에서 다 밝히겠다"고 별렀다.
한편, 홍콩 모 재벌가의 딸로 알려진 맥신쿠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악녀일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positive100@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08n26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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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공갈 등의 혐의로 피소된 '홍콩 재벌녀' 맥신쿠(26)가 맞고소를 고려 중이다.
맥신쿠의 한국활동을 후견했다는 A씨는 맥신쿠가 자신을 협박, 모두 4차례에 걸쳐 6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 등을 앞세워 지난 3월 맥신쿠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
약식 기소된 맥신쿠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공판이 열렸다.
맥신쿠의 한국 소속사는 8일 "어처구니 없고 황당하다"면서 "말이 안 되는 이유를 들며 공격하고 있어 맞고소를 고려 중"이라며 반발했다.
A씨에 대해서는 "후견인이라는 표현은 맞지 않다. 예전의 지인이며 사업을 하는 분"이라고 반박했다.
6600만원 갈취, 가정파탄 협박, 인터넷 웹사이트업체 운영비 500만원과 운전기사 급여 1100만원 등을 대신 지급토록 했다는 주장도 일축했다. "전혀 말이 안 되는 부분이다. 집에 돈이 있는데, 그것도 다른 나라에서 갈취할 마음이 생기겠는가. 왜 소송을 제기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아마도 명예를 훼손하려 한 것 같다."
맥신쿠는 지난해 10월 A씨를 협박해 자기명의의 계좌로 5000만원을 받고, 자신을 함부로 대한다며 A씨 회사의 가구 410만원 상당을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소속사 측은 그러나 "충분한 증거자료를 이미 공판 때 제출했다"면서 "8월 첫째주로 두번째 재판기일이 잡혔다. 법정에서 다 밝히겠다"고 별렀다.
한편, 홍콩 모 재벌가의 딸로 알려진 맥신쿠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악녀일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positive100@newsis.com
[뉴시스 이시간 핫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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