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31. 15:09
세상이야기
가수 현진영-탤런트 오서운 결혼
가수 현진영(40·본명 허현석)이 탤런트 겸 사업가 오서운(34)과 부부가 됐다. 현진영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정식 결혼식은 내년에 할 계획”이라고 21일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0년 8월 교제를 시작해 11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현진영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뒤 솔로로 전향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현진영 고 진영 고’ ‘두근두근 쿵쿵’ 등을 히트시켰지만,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수차례 구속돼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2년 재개했다.
오서운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현진영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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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진영(40·본명 허현석)이 탤런트 겸 사업가 오서운(34)과 부부가 됐다. 현진영의 소속사 측은 “지난 6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정식 결혼식은 내년에 할 계획”이라고 21일 말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0년 8월 교제를 시작해 11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현진영은 1990년 ‘현진영과 와와’로 데뷔한 뒤 솔로로 전향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현진영 고 진영 고’ ‘두근두근 쿵쿵’ 등을 히트시켰지만, 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수차례 구속돼 활동을 중단했다가 2002년 재개했다.
오서운은 1995년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해 이후 ‘내 이름은 김삼순’ ‘러브 스토리 인 하버드’ 등에 출연했다. 현재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현진영은 다음 달 새 앨범을 발표하고, 내년에는 데뷔 20주년 기념 음반도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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