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3` 심사위원 명곡 미션곡 공개 `벌써부터 기대감↑`

'슈퍼스타K3' 심사위원 명곡 미션곡 공개 '벌써부터 기대감↑'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슈퍼스타K3’ TOP4의 주옥같은 미션 곡이 공개된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3’(이하 ‘슈스케3’)의 다섯 번째 미션은 이승철, 윤종신, 윤미래 세 명의 심사위원 명곡 미션이었다.

이날 방송은 TOP3를 가리기 위한 미션인 만큼 네 팀 모두 90점대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으며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버스커버스커는 윤종신의 노래 ‘막걸리나’를 새롭게 재편곡해 원곡 당사자인 윤종신에게 극찬을 받았다.

또 울랄라세션은 故장진영이 출연했던 영화 ‘청연’의 주제곡이었던 ‘서쪽 하늘’을 자신의 사연에 빗대어 풍부한 감성으로 노래해 심사위원 점수에서 동점으로 최고점을 얻어 승부를 가리기 힘든 상황을 연출했다.

반면 그룹들 사이에서 솔로로 자신만의 파워풀한 목소리로 출중한 실력을 뽐냈던 크리스티나는 윤미래의 ‘Pay Day’를 열창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소울 래퍼의 명성을 잇는 힘있는 무대를 선사했지만 안타깝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또 크리스티나는 무대 위에서 혼신의 힘을 쏟아내느라 목이 심하게 부어 부득이하게 녹음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다.

이번 ‘슈스케3’ 앨범 제작 프로듀서는 “주말 동안 크리스티나의 목상태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해 'Pay Day' 출시 일정을 미루게 됐다. 상태가 회복되는 대로 녹음을 진행해 완성도 높은 음원을 선보일 테니 양해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슈스케3’ TOP4의 다섯 번째 미션 곡은 31일 밤 정오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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