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1. 2. 08:33
세상이야기
킴 카다시안 72일만에 파경, "허무한 초호화 결혼식"
[아시아투데이=정윤나 기자] 모델 킴 카다시안(31)과 NBA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26)가 결혼 72일 만에 결국 종지부를 찍었다.
1일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은 카다시안과 험프리스가 LA 지방법원에서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법정 대리인을 통해 재산분할 및 결혼식 비용에 대한 조정을 마친 상태다.
카다시안 측은 현지 TV 언론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우리는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으며,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결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우리는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차이"라고 말했으나 다수 매체들은 킴 카다시안이 새 리얼리티쇼 '커트니와 킴 뉴욕에 가다'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지면서 사이가 멀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20일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카다시안은 자신의 결혼식 독점 취재권을 TV에 팔아 거액을 챙기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카다시안이 자신의 인지도를 위해 험프리스를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 ⓒ '글로벌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
정윤나 기자 okujy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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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정윤나 기자] 모델 킴 카다시안(31)과 NBA 스타 크리스 험프리스(26)가 결혼 72일 만에 결국 종지부를 찍었다.
1일 미국 주요 언론매체들은 카다시안과 험프리스가 LA 지방법원에서 이혼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법정 대리인을 통해 재산분할 및 결혼식 비용에 대한 조정을 마친 상태다.
카다시안 측은 현지 TV 언론을 통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우리는 결혼생활을 끝내기로 결정했으며,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결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실망스럽다"며 "우리는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서로 잘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결별 이유에 대해서는 "돌이킬 수 없는 차이"라고 말했으나 다수 매체들은 킴 카다시안이 새 리얼리티쇼 '커트니와 킴 뉴욕에 가다' 촬영 때문에 집을 비우는 날이 많아지면서 사이가 멀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20일 100만달러(약 11억원)에 달하는 초호화 결혼식을 올려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카다시안은 자신의 결혼식 독점 취재권을 TV에 팔아 거액을 챙기기도 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카다시안이 자신의 인지도를 위해 험프리스를 이용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까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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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나 기자 okujyn@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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