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레나데 대작전’ 노홍철, “최근 대쉬 받은 적 있어” 깜짝 고백

‘세레나데 대작전’ 노홍철, “최근 대쉬 받은 적 있어” 깜짝 고백

[티브이데일리=전아람 인턴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최근 대쉬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net ‘세레나데 대작전’에 무속인이 출연해 족집게 같은 예측에 진행자는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연예인들이 자신들의 사생활을 속속들이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의뢰인으로 출연한 무속인 전영주 씨는 갈등 관계에 있는 가족들과 화해하고 싶다는 눈물겨운 사연을 전한 가운데 MC 노홍철을 보자마자 “과거 급제로 이름을 알리는 너무 좋은 사주를 타고 났다”며 “요즘 마음에 드는 사람 있죠?” 라고 물었다.

이에 노홍철은 너무나도 놀란 듯 “저에게 지금 고백을 해 온 분이 계시긴 한데 일도 너무 바쁘고 이래저래 현재 무척이나 혼란스럽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자 전영주는 “올해 안 되더라도 내년에 또 인연이 들어온다. 웃음꽃이 필 거 같다”며 노홍철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

현재 강남총각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무속인 전영주는 “독실한 기독교 집 안에서 평범하게 살아오던 어느날 우연히 찾은 점집에서 신내림을 받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그 이후 형제들은 물론 부모님과도 종교적인 문제로 갈등 관계에 놓여 연락을 하지 않은 채 몇 년을 살았다”며 “하지만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지금이라도 어머니를 뵙고 가족들과 화해를 하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무속인 전영주가 출연하는 ‘세레나데 대작전’은 28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전아람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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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28n1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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