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노을, 5년 만에 네 남자의 귀환 `환상적인 하모니`

'뮤직뱅크' 노을, 5년 만에 네 남자의 귀환 '환상적인 하모니'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보컬그룹 노을이 여전한 실력을 과시했다.

노을은 28일 현우와 유이의 사회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5년 만에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노을은 한 층 성숙해진 라이브 실력으로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감미로운 목소리를 들려줬다. 특히 노을만의 환상적인 하모니로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노을이 5년 만에 공개한 미니음반 타이틀곡 '그리워 그리워'는 최근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허각 '헬로(hello)'의 작곡가 최규성의 곡으로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문득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을 표현한 곡이다.

이번 곡은 기존 노을의 곡들에 비해 화려한 기교와 애드리브를 최소한으로 줄이고 쓸쓸하면서도 섬세한 스토리의 가사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시크릿, FT아일랜드, 인피니트, 다비치, 허각, 노을, 오렌지캬라멜, 김규종, 김완선, 클로버, 간미연, 알리, 메이비, 서영은, 플라워, 마이네임, 트와일라잇, 에이프릴키스, M.I.B, 살찐 고양이가 출연했다.

[티브이데일리 서승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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