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1. 02:59
세상이야기
김성은-김보민 아나 “우리는 방귀대장 뿡뿡이”
남자들은 언제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 할까?
KBS 2TV '해피버스데이' 최근 녹화에서는 '세대별 차트 부부 X 파일 '남자가 결혼을 후회할 때'란 주제로 랭킹을 맞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귀를 틀 때 결혼을 후회한다"는 답변에 김성은은 "임신 후 조절이 안 되서 남편과 방귀를 트게 됐다"고 밝혔다. 임신 후 이불 속에서 몰래 방귀를 끼게 된 김성은은 냄새 때문에 남편에 들키게 되자, 내가 뀐게 아니라 아이가 뀐거라고 핑계를 댔다고.
또 "연애시절 방귀를 참느라 힘들었다"는 김성은은 별명이 뿡뿡이 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성은은 "결혼 초에는 다른 방에 가서 방귀를 뀌었는데 환경이 바뀌면 갑자기 방귀가 안 나와 그 다음엔 남편보고 나가라고 한 뒤 방귀를 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녀는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 옆에 있는 남편 코를 막아준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 역시 "내 별명도 뿡뿡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다. 그녀는 "남편에게 방귀를 뀐다고 허락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석준은 "돈 많이 못 벌어 온다고 타박할 때 결혼을 후회한다"는 답변에 "아직 월급을 받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집 장만하며 은행에 진 빚을 생각할 때마다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러게 처음부터 80평짜리 집을 사지 말았어야 한다"고 농담을 건네 한석준을 당황케 했다.
방송은 28일.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0626n05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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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언제 아내와 결혼한 것을 후회 할까?
KBS 2TV '해피버스데이' 최근 녹화에서는 '세대별 차트 부부 X 파일 '남자가 결혼을 후회할 때'란 주제로 랭킹을 맞히고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귀를 틀 때 결혼을 후회한다"는 답변에 김성은은 "임신 후 조절이 안 되서 남편과 방귀를 트게 됐다"고 밝혔다. 임신 후 이불 속에서 몰래 방귀를 끼게 된 김성은은 냄새 때문에 남편에 들키게 되자, 내가 뀐게 아니라 아이가 뀐거라고 핑계를 댔다고.
또 "연애시절 방귀를 참느라 힘들었다"는 김성은은 별명이 뿡뿡이 였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김성은은 "결혼 초에는 다른 방에 가서 방귀를 뀌었는데 환경이 바뀌면 갑자기 방귀가 안 나와 그 다음엔 남편보고 나가라고 한 뒤 방귀를 뀌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그녀는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 옆에 있는 남편 코를 막아준다"고 깜짝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보민 아나운서 역시 "내 별명도 뿡뿡이"라고 말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다. 그녀는 "남편에게 방귀를 뀐다고 허락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석준은 "돈 많이 못 벌어 온다고 타박할 때 결혼을 후회한다"는 답변에 "아직 월급을 받아서 다행이다. 그래도 집 장만하며 은행에 진 빚을 생각할 때마다 걱정"이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이수근은 "그러게 처음부터 80평짜리 집을 사지 말았어야 한다"고 농담을 건네 한석준을 당황케 했다.
방송은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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