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1. 02:35
세상이야기
‘스펀지 2.0’ 자연재해 미리 예측하는 동물들의 육감
[TV리포트 장치선 기자] 최첨단 장비로도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를 동물들은 미리 알아낼 수 있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에서 자연재해를 예측하는 동물들의 육감이 공개됐다.2005년 10월 9일 규모 7.6 지진이 파키스탄을 강타했을 때 새들이 이상한 울음소리를 냈다. 지난 2008년 쓰촨성 지진 때에도 두꺼비 떼가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010년 1월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 발생 당시 편히 앉아 쉬던 개가 갑자기 자리를 피하고 몇 분 후 건물이 흔들리며 지진이 발생하는 CCTV 화면이 포착됐다.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 2006년 9월 평소와 달리 개가 크게 짖는 바람에 잠에서 깬 주인은 건물이 붕괴되기 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다.개들이 사람보다 먼저 알고 반응하는 것은 지진이나 건물붕괴가 일어나기 전 사람은 감지하지 못하는 소리를 동물은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곳곳의 동물들이 자연재해 직전 보이는 이상행동들을 담은 화면이 공개됐다.한편 패널들은 동물들의 특별한 청각에 도전했다. 청력테스트에 참여해 최강 청력 동안을 가려냈다.2AM 창민이 청력 동안 1위로 뽑혔다. 함께 도전한 패널들은 “지진을 미리 알아내는 개의 수준이다.”며 놀라워했다.사진 = KBS 2TV '스펀지' 화면 캡처장치선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0410n01861
[TV리포트 장치선 기자] 최첨단 장비로도 예측이 어려운 자연재해를 동물들은 미리 알아낼 수 있었다.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 2.0’에서 자연재해를 예측하는 동물들의 육감이 공개됐다.2005년 10월 9일 규모 7.6 지진이 파키스탄을 강타했을 때 새들이 이상한 울음소리를 냈다. 지난 2008년 쓰촨성 지진 때에도 두꺼비 떼가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2010년 1월 캘리포니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4.5의 지진 발생 당시 편히 앉아 쉬던 개가 갑자기 자리를 피하고 몇 분 후 건물이 흔들리며 지진이 발생하는 CCTV 화면이 포착됐다.우리나라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지난 2006년 9월 평소와 달리 개가 크게 짖는 바람에 잠에서 깬 주인은 건물이 붕괴되기 전 안전하게 대피시킬 수 있었다.개들이 사람보다 먼저 알고 반응하는 것은 지진이나 건물붕괴가 일어나기 전 사람은 감지하지 못하는 소리를 동물은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날 방송에서는 세계 곳곳의 동물들이 자연재해 직전 보이는 이상행동들을 담은 화면이 공개됐다.한편 패널들은 동물들의 특별한 청각에 도전했다. 청력테스트에 참여해 최강 청력 동안을 가려냈다.2AM 창민이 청력 동안 1위로 뽑혔다. 함께 도전한 패널들은 “지진을 미리 알아내는 개의 수준이다.”며 놀라워했다.사진 = KBS 2TV '스펀지' 화면 캡처장치선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00410n01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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