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0. 12:43
세상이야기
‘뿌리깊은 나무’ 죽은 똘복父 정석용 ‘천일의 약속’ 환생
[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정석용이 SBS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장석용은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 초반 어린 강채윤인 똘복(채상우 분)의 아버지 석삼 역을 맡아 다소 지능이 모자란 노비를 연기했다.
영의정 심온(한인수 분)의 노비였던 그는 세종 이도(송중기 분)가 심온에게 보낸 밀지를 전달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이 때문에 채윤은 세종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고 겸사복이 돼 궁에 들어갔다. 채윤은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이도 암살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 정석용이 10월 1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환생했다. 정석용은 차를 운전하며 길을 묻는 이서연 역 수애에 길을 가르쳐주는가 하면 서연의 머리에 헤어롤이 감겨있다고 알려주는 역할로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똘복이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서 슬펐는데 '천일의 약속'에서 환생해서 반가웠다", "정석용 씨가 두 인기드라마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했다", "똘복이 아빠, 드라마에서 또 볼 수 있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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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0n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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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권수빈 기자]
배우 정석용이 SBS 드라마를 오가며 활약 중이다.
장석용은 SBS 수목드라마 '뿌리깊은 나무'(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장태유) 초반 어린 강채윤인 똘복(채상우 분)의 아버지 석삼 역을 맡아 다소 지능이 모자란 노비를 연기했다.
영의정 심온(한인수 분)의 노비였던 그는 세종 이도(송중기 분)가 심온에게 보낸 밀지를 전달하려다 사고를 당했다. 이 때문에 채윤은 세종에 대한 복수심을 키웠고 겸사복이 돼 궁에 들어갔다. 채윤은 아버지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이도 암살을 계획하고 있다.
그런 정석용이 10월 17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에서 환생했다. 정석용은 차를 운전하며 길을 묻는 이서연 역 수애에 길을 가르쳐주는가 하면 서연의 머리에 헤어롤이 감겨있다고 알려주는 역할로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똘복이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서 슬펐는데 '천일의 약속'에서 환생해서 반가웠다", "정석용 씨가 두 인기드라마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했다", "똘복이 아빠, 드라마에서 또 볼 수 있는지?" 등 반응을 보였다.
권수빈 기자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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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0n13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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