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0. 04:11
세상이야기
‘빛과 그림자’ 안재욱·남상미·손담비, ‘노랫가락 가득’ 첫 대본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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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배우 안재욱 남상미 박원숙 이필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첫 대본연습으로 ‘빛과 그림자’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첫 대본 리딩에는 추억의 60~70년대 노랫가락이 대본 연습실을 가득 채웠다.
안재욱은 김추자의 ‘그럴 수가 있나요’를 1회 첫 대사로 흥얼거렸고 남상미는 박신자의 ‘댄서의 순정’을 구성지게 불렀다. 강기태(안재욱 분)의 엄마로 출연하는 박원숙은 “내 젊은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미소를 지었다.
손담비는 자신의 분량이 아직 없었음에도 선배들의 대본 연습 집중에 함께 참여하면서 전체 분위기를 익혀나갔다. 이필모 역시 자신의 캐릭터를 충분히 연습해 온 탓에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갔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손진영도 대본 리딩에 참석해 사람들의 반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주몽’, ‘인어아가씨’ 연출로 국민드라마를 만들어왔던 이주환 PD는 “출연진 스태프 여러분 모두는 ‘빛과 그림자’ 월드에 들어오셨다”며 “이 드라마는 무엇보다도 시청자가 즐거울 수 있는지 그리고 아울러 스태프도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허준’, ‘종합병원’, ‘올인’, ‘주몽’ 등 선 굵은 스토리 전개로 유명한 히트작 메이커 최완규 작가는 “이 드라마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후반 까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기본 바탕으로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빛과 그림자’는 ‘주몽’의 시청률 50%를 이끈 최완규 작가와 이주환 PD, 노형식 촬영감독 등이 의기투합해 기본 스태프 라인이 완벽하게 구성됐다. 더욱이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전광렬과 안재욱 등의 중량감 있는 남자 배우들과 남상미 손담비 드의 여배우들, 탄탄한 조연들이 포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계백’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사진 = MBC
강서정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9n31135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배우 안재욱 남상미 박원숙 이필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첫 대본연습으로 ‘빛과 그림자’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9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첫 대본 리딩에는 추억의 60~70년대 노랫가락이 대본 연습실을 가득 채웠다.
안재욱은 김추자의 ‘그럴 수가 있나요’를 1회 첫 대사로 흥얼거렸고 남상미는 박신자의 ‘댄서의 순정’을 구성지게 불렀다. 강기태(안재욱 분)의 엄마로 출연하는 박원숙은 “내 젊은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난다”며 미소를 지었다.
손담비는 자신의 분량이 아직 없었음에도 선배들의 대본 연습 집중에 함께 참여하면서 전체 분위기를 익혀나갔다. 이필모 역시 자신의 캐릭터를 충분히 연습해 온 탓에 전체적인 분위기에 잘 녹아들어갔다.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손진영도 대본 리딩에 참석해 사람들의 반가운 시선을 받기도 했다.
드라마 ‘주몽’, ‘인어아가씨’ 연출로 국민드라마를 만들어왔던 이주환 PD는 “출연진 스태프 여러분 모두는 ‘빛과 그림자’ 월드에 들어오셨다”며 “이 드라마는 무엇보다도 시청자가 즐거울 수 있는지 그리고 아울러 스태프도 즐겁게 일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라마 ‘허준’, ‘종합병원’, ‘올인’, ‘주몽’ 등 선 굵은 스토리 전개로 유명한 히트작 메이커 최완규 작가는 “이 드라마는 1960년대 후반부터 1980년대 중후반 까지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기본 바탕으로 그 안에서 펼쳐지는 인간 군상의 모습을 통해 근현대사를 되짚어 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빛과 그림자’는 ‘주몽’의 시청률 50%를 이끈 최완규 작가와 이주환 PD, 노형식 촬영감독 등이 의기투합해 기본 스태프 라인이 완벽하게 구성됐다. 더욱이 연기 스펙트럼이 넓은 배우 전광렬과 안재욱 등의 중량감 있는 남자 배우들과 남상미 손담비 드의 여배우들, 탄탄한 조연들이 포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계백’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예정이다.
사진 = MBC
강서정 기자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19n3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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