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런에스엔, TG삼보컴퓨터와 PC 특판계약 체결

디지털 영화 콘텐츠 및 온라인 서비스 전문 기업인 셀런에스엔(대표이사 박한수, http://www.celrunsn.com)은 지난 25일 TG삼보컴퓨터와 ‘디지털 영화 콘텐츠 가맹점 전용 맞춤형 PC(이하 가맹점 전용 PC)’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런에스엔은 자사가 디지털 영화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는 PC방, 숙박업소 등 전국 5,000여 가맹점(이하 가맹점)들에 TG삼보컴퓨터가 생산하는 ‘가맹점 전용 PC’를 공급하며, 렌탈 상품도 병행해 첫 구매에 대한 부담도 줄여줄 계획이다.

‘가맹점 전용 PC’는 가맹점의 영업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구성되고 정품 운영시스템(OS)과 복구 프로그램 등을 기본 탑재하며 또한 TG삼보서비스의 신속한 전국망 A/S를 제공하는 제품으로 셀런에스엔의 전국 가맹점들에게 저렴한 제품가격으로 안정적인 PC 환경을 제공한다.

셀런에스엔은 이번 ‘가맹점 전용 PC공급’을 통해 불법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기존 노후PC를 정품 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로 교체함으로써 가맹점들에 대한 합법적 소프트웨어 유통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런에스엔 박한수 대표는 “이미 사전 예약판매를 통해 1,500여 세트의 PC 물량 수주를 달성했다”며, “이후 전국 3만여 모텔과 2만여 개의 PC방을 대상으로 당사의 전국 52개 지사 및 대리점망을 통한 본격적인 사업 진행을 추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박한수 신임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온라인 콘텐츠의 합법 다운로드 서비스’ 사업 진출을 발표한 셀런에스엔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익구조의 다각화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