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19. 11:30
세상이야기
섬뜩하면서 기묘하게 웃긴 영화들...부천 영화제
[앵커멘트]
섬뜩하면서도 기묘하게 웃긴, 수상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장르 영화들로 가득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김선희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독특한 형식과 내용으로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어느덧 15주년을 맞은 영화제는 올해 가장 대중적인 영화제를 내세우며 무려 220여 편의 영화들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박진형, 프로그래머]
"예년에 비해 공식 경쟁 부문에 대중성을 더 많이 갖춘 작품들이 출품됐다."
영화제의 문은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출품됐던 인도 영화 '발리우드 위대한 러브스토리'가 열었습니다.
공식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에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따끈따끈한 공포, 공상과학, 스릴러 등 장르영화 12편이 올랐습니다.
쌍둥이 형제들의 잔인한 살인 대결을 담은 콜롬비아 영화 '세컨즈 어파트'와 홍콩 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이야기'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국 영화 '금요일의 암살자'와 '토요일의 암살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신랄하고 웃긴 영화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거장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스트레인지 오마주' 부문에서는 일본 영화의 거장 이마오카 신지가 만든 '물 속의 사랑'이 가장 매혹적인 사랑이야기로 꼽히고 있습니다.
'숟가락 살인마 시리즈'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리처드 게일 감독의 신작은 예매 첫날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 '샘의 비밀일기', '철피아노' 등은 가족들이 같이 보기에 좋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제로 성장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24일까지 열립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15n00596
[앵커멘트]
섬뜩하면서도 기묘하게 웃긴, 수상한 영화들을 만날 수 있는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장르 영화들로 가득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로, 김선희 기자가 안내합니다.
[리포트]
해마다 독특한 형식과 내용으로 마니아들을 열광시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어느덧 15주년을 맞은 영화제는 올해 가장 대중적인 영화제를 내세우며 무려 220여 편의 영화들을 준비했습니다.
[인터뷰:박진형, 프로그래머]
"예년에 비해 공식 경쟁 부문에 대중성을 더 많이 갖춘 작품들이 출품됐다."
영화제의 문은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출품됐던 인도 영화 '발리우드 위대한 러브스토리'가 열었습니다.
공식 경쟁 부문인 '부천 초이스'에는 전 세계에서 출품된 따끈따끈한 공포, 공상과학, 스릴러 등 장르영화 12편이 올랐습니다.
쌍둥이 형제들의 잔인한 살인 대결을 담은 콜롬비아 영화 '세컨즈 어파트'와 홍콩 영화 '리벤지, 미친 사랑이야기'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태국 영화 '금요일의 암살자'와 '토요일의 암살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가장 신랄하고 웃긴 영화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거장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스트레인지 오마주' 부문에서는 일본 영화의 거장 이마오카 신지가 만든 '물 속의 사랑'이 가장 매혹적인 사랑이야기로 꼽히고 있습니다.
'숟가락 살인마 시리즈'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리처드 게일 감독의 신작은 예매 첫날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밖에 '명탐정 코난:침묵의 15분', '샘의 비밀일기', '철피아노' 등은 가족들이 같이 보기에 좋습니다.
아시아 최대의 장르영화제로 성장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24일까지 열립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0715n00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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