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 05:41
TG삼보컴퓨터소식
삼보컴퓨터가 새 대주주 찾기에 본격 나서며 기업 안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의 주 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은 삼보컴퓨터의 새 대주주를 찾기 위한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조만간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삼보컴퓨터의 대주주는 산은캐피탈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산은캐피탈이 보유한 삼보컴퓨터 지분의 인수를 희망하는 회사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는 등 새 대주주 선정 작업을 돕게된다.
정식 매각 공고는 삼보컴퓨터의 2010년 총결산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삼보컴퓨터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하고 삼보컴퓨터의 기업실사를 진행했으며 9월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10월 채권단공동합의를 거쳐 매각을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관계자는 "몇몇 업체들이 삼보컴퓨터의 새 대주주 자리에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금융권과 접촉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 1980년 창립돼 '국내 PC의 초석'으로 자리잡았다. 경영 악화로 2005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2007년에는 셀런이 삼보를 인수했다. 2008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고 2009년 다시 흑자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PC 외 사업 부진 등 난관을 겪었고 1대 주주가 셀런에서 산은캐피탈로 변경됐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하며 기업 안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89%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삼보컴퓨터의 주 채권 은행인 우리은행은 삼보컴퓨터의 새 대주주를 찾기 위한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하고 조만간 공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현재 삼보컴퓨터의 대주주는 산은캐피탈이다. 삼일회계법인은 산은캐피탈이 보유한 삼보컴퓨터 지분의 인수를 희망하는 회사들로부터 인수의향서를 받는 등 새 대주주 선정 작업을 돕게된다.
정식 매각 공고는 삼보컴퓨터의 2010년 총결산이 마무리되는 내년 3월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은 지난 6월 삼보컴퓨터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으로 분류하고 삼보컴퓨터의 기업실사를 진행했으며 9월 워크아웃 절차에 들어갔다. 10월 채권단공동합의를 거쳐 매각을 진행하기로 했다.
업계관계자는 "몇몇 업체들이 삼보컴퓨터의 새 대주주 자리에 관심을 보였으며 실제 금융권과 접촉한 업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삼보컴퓨터는 지난 1980년 창립돼 '국내 PC의 초석'으로 자리잡았다. 경영 악화로 2005년 법정관리에 들어갔으며 2007년에는 셀런이 삼보를 인수했다. 2008년 법정관리에서 벗어나고 2009년 다시 흑자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후 PC 외 사업 부진 등 난관을 겪었고 1대 주주가 셀런에서 산은캐피탈로 변경됐다. 현재 워크아웃을 진행하며 기업 안정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19일에는 89% 감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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