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0. 29. 11:26
세상이야기
하지원은 왜 8년만에 과감한 섹시 춤 췄나
하지원은 왜 8년만에 무대에 섰을까[OSEN=손남원 기자] 대한민국 정상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하지원이 다시 무대에 섰다. 8년만이다.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로 천만관객 영화의 주연을 맡았고 TV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흥행보증수표임을 재확인한 그녀가 왜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랐을까.지금의 톱스타 하지원이 과거 신인시절, 왁스의 대역을 맡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2000년대 초반 '얼굴없는 가수'란 당시로는 획기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왁스를 데뷔시켰던 변종운 스타엠 사장은 왁스 대신 무대에 설 대타를 암암리에 구했다. 여러 명 추천자 가운데 한 명이 바로 하지원. 그의 열정과 재능에 반한 변 사장은 공연과 포스터에 왁신 대신 하지원을 올렸고 대성공을 거뒀다.그 때 무대에 선 하지원은 왁스의 립싱크와 댄스를 왁스 이상으로 완벽하게 해냈다. 변 사장은 "연기를 잘 한다는 게 어떤건지 처음 알았고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그리고 10여년 세월이 흐른 지금, 하지원은 최고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 있다. 영화와 TV를 오가며 수많은 히트작을 냈고 캐스팅 순위 0순위로 손꼽힌다. 그런 그가 지난 28일 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11 K-POP 슈퍼콘서트'에서 김현중과 더블 MC를 맡았고 급기야 이날 데뷔무대를 가진 신인그룹 더블에이의 데뷔곡 '미쳐서 그래' 열창 때 깜짝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은 것이다.더블에이는 가요계에서 '하지원의 남자들'로 통한다. 하지원이 소속사와 함께 더블에이의 멤버 구성과 준비, 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또 하지원은 촬영장에서도 동료와 스탭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배우다. 소속사의 새까만 후배가 된 더블에이가 데뷔한다는데 발벗고 나선 게 당연하다.현장을 지켜본 취재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하지원은 이날 빛나는 은색 하의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섹시함과 도도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겼다. "'미쳐서 이래', '미워서 이래'라는 가사에 맞춘 허리와 골반 웨이브로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했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가사에 맞춘 드라마틱한 연기도 선보였다. 무대 후 관객석에서는 "하지원 완전 예쁘다"라는 감탄이 흘러 나왔다"고 했다. 하지원은 신인시절 왁스의 '오빠' 무대와 솔로곡 '홈런' 등에서 눈부신 댄스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더블에이는 리더 우상을 비롯해 아우라, 주원, 호익, 김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미쳐서 그래'와 'OK About it' 두 곡을 선보였다. 하지원 측 관계자는 "하지원이 무대 위에서 댄스를 선보인 것은 8년여만이다. 이날 무대를 위해 2주 정도 열심히 준비했고, 특히 전날은 하루종일 연습하며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라고 전했다.샤이니, 싸이, 카라 등이 출연했다.mcgwire@osen.co.kr 이대선 기자/sunday@osen.co.kr[관련기사]☞
出處: http://news.nate.com/view/20111029n03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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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은 왜 8년만에 무대에 섰을까[OSEN=손남원 기자] 대한민국 정상의 여배우로 손꼽히는 하지원이 다시 무대에 섰다. 8년만이다.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로 천만관객 영화의 주연을 맡았고 TV 드라마 '시크릿가든'으로 최고의 흥행보증수표임을 재확인한 그녀가 왜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올랐을까.지금의 톱스타 하지원이 과거 신인시절, 왁스의 대역을 맡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않다. 2000년대 초반 '얼굴없는 가수'란 당시로는 획기적인 마케팅 기법으로 왁스를 데뷔시켰던 변종운 스타엠 사장은 왁스 대신 무대에 설 대타를 암암리에 구했다. 여러 명 추천자 가운데 한 명이 바로 하지원. 그의 열정과 재능에 반한 변 사장은 공연과 포스터에 왁신 대신 하지원을 올렸고 대성공을 거뒀다.그 때 무대에 선 하지원은 왁스의 립싱크와 댄스를 왁스 이상으로 완벽하게 해냈다. 변 사장은 "연기를 잘 한다는 게 어떤건지 처음 알았고 전율을 느꼈다"고 했다.그리고 10여년 세월이 흐른 지금, 하지원은 최고 톱스타의 반열에 올라 있다. 영화와 TV를 오가며 수많은 히트작을 냈고 캐스팅 순위 0순위로 손꼽힌다. 그런 그가 지난 28일 밤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11 K-POP 슈퍼콘서트'에서 김현중과 더블 MC를 맡았고 급기야 이날 데뷔무대를 가진 신인그룹 더블에이의 데뷔곡 '미쳐서 그래' 열창 때 깜짝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받은 것이다.더블에이는 가요계에서 '하지원의 남자들'로 통한다. 하지원이 소속사와 함께 더블에이의 멤버 구성과 준비, 기획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또 하지원은 촬영장에서도 동료와 스탭들을 잘 챙기기로 유명한 배우다. 소속사의 새까만 후배가 된 더블에이가 데뷔한다는데 발벗고 나선 게 당연하다.현장을 지켜본 취재기자의 전언에 따르면 하지원은 이날 빛나는 은색 하의와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의상으로 섹시함과 도도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겼다. "'미쳐서 이래', '미워서 이래'라는 가사에 맞춘 허리와 골반 웨이브로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을 과시했고, 멤버들과 함께 무대 위에서 가사에 맞춘 드라마틱한 연기도 선보였다. 무대 후 관객석에서는 "하지원 완전 예쁘다"라는 감탄이 흘러 나왔다"고 했다. 하지원은 신인시절 왁스의 '오빠' 무대와 솔로곡 '홈런' 등에서 눈부신 댄스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더블에이는 리더 우상을 비롯해 아우라, 주원, 호익, 김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미쳐서 그래'와 'OK About it' 두 곡을 선보였다. 하지원 측 관계자는 "하지원이 무대 위에서 댄스를 선보인 것은 8년여만이다. 이날 무대를 위해 2주 정도 열심히 준비했고, 특히 전날은 하루종일 연습하며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라고 전했다.샤이니, 싸이, 카라 등이 출연했다.mcgwire@osen.co.kr 이대선 기자/sunday@osen.co.kr[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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