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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 4. 13:00 컴퓨터소식

"자녀와 함께 지침서 만들어 실천해야"

부산 지역 인터넷 업체인 화신 C&I의 어린이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인 '펀투펀'.

여름방학이 눈앞으로 다가오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바로 인터넷 및 게임 관리 때문이다. 지식 정보화 시대에 인터넷과 게임을 무조건 막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틈만 나면 게임기에 몰입하고 있는 자녀를 방치할 수도 없는 일이다. 부산체신청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도움말로 이번 여름방학을 슬기롭게 넘기자.


여름방학 인터넷 게임중독 비상!


사례1: 부산 사하구 모 태권도 도장 A사범은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자신이 가르치고 있는 인근 00초등학교 4년 B군이 전화로 '부모님에게 전화가 오면 왔다 갔다'고 거짓말을 해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이날 B군은 PC방에서 게임한다고 도장에 나오지 않았다.


사례2: 지난해 고교를 졸업한 C양은 하루 6시간씩 인터넷 채팅 등에 빠져 들었다. 1년 가까이 폐인 생활을 하다 상담을 통해 인터넷 중독의 원인을 밝혀냈다. 중학교 때 피아노를 배우고 싶었지만 부모의 반대 등으로 못해 그 갈등이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체신청 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이복녀(총괄운영) 팀장은 "최근 조사에서 부산지역 중학생의 인터넷 중독 상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학부모들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센터에서도 이달 말부터 청소년 인터넷 중독 예방 캠프를 개최하고 부산시내 육교 현판 설치 등 상담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의 김성수 상담사는 "자녀들과 함께 우리 가족 인터넷 및 게임 지침서를 만들어 실천하면 자녀들의 인터넷 및 게임 중독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예를 들면 △주1회 인터넷 휴(休)요일을 정하고 △특별한 목적 없이 인터넷에 1시간 이상 머무르지 않고 △하루 중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을 미리 정해두고 가급적 지키도록 한다. 또 △컴퓨터나 게임기 등을 거실의 특정 장소로 옮기는 등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하도록 유도해야 하면 도움이 된다는 것.


김 상담사는 "요즘 휴대용 게임기가 많이 보급돼 자녀들이 언제 어디서나 게임을 할 수 있고 방학 등으로 시간도 많아 인터넷과 게임에 중독될 위험이 높다"며 "학부모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학습과 게임을 한꺼번에


게임을 즐기면서 학습효과도 거둘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이용하는 것도 인터넷 및 게임 중독을 막는 방법 중의 하나. 최근 에듀테인먼트 콘텐츠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만약 가정에 PSP나 닌덴도 DS라이트 등 휴대형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면 '수다쟁이 잉글리쉬'와 '영어 삼매경' 등의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면 도움이 된다. 이 소프트웨어는 마치 게임을 즐기듯이 흥미진진하게 영어 말하기와 듣기, 쓰기 등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부산지역 인터넷업체인 화신C&I㈜(대표 김학철)의 초등학생용 어드벤처 게임 '미스터 텅두'(teongdu.co.kr)와 어린이 전용 커뮤니티 사이트 '펀투펀'(fun2fun.co.kr),에듀테인먼트 사이트 '퍼니또(funitto.com)' 등도 도움이 된다. 나우콤의 캐주얼 달리기 게임 테일즈런너(talesrunner.com)의 신개념 맵 '달려라 암산왕' '달려라 영어왕' 등도 게임하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이다.



◇ 인터넷·게임 올바른 사용법

1. 주 1회 인터넷·게임 휴(休)요일 정한다

2. 특별한 목적없이 1시간 이상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

3. 하루 중 컴퓨터 사용 시간을 미리 정해 지킨다

4. 컴퓨터·게임기를 거실 등 공개된 장소에서 사용하도록 한다


posted by 정이있는마루
2007. 7. 4. 12:56 세상이야기

[세균과의 전쟁] 손만 잘 씻어도 식중독 90% 예방

'우글우글' 세균과 함께 사는 세상

가정·사무실·화장실 등은 세균들의 스위트 홈, 청결한 개인위생이 세균 이기는 왕도


영화 <에비에이터>의 실존 인물이었던 전설적인 억만장자 하워드 휴즈(1905~1976)의 삶은 실제로도 영화 같았다. 약관의 나이에 억만장자가 됐고, 미국 항공기 산업을 개척했으며, 당대 최고의 영화 제작자이기도 했다.

화려한 로맨스로도 유명하다. 영화 배우 뺨치는 수려한 외모와 명석한 두뇌까지 지녔던 그는 캐서린 햅번, 에바 가드너 등의 여배우와 사랑을 나눈 ‘완소남’이었다.


그러나 이 영웅도 세균 앞에서는 한없이 작았다. 가히 지독한 ‘세균 공포증’의 지존이었다. 화장실 문은 다른 사람이 열어주지 않으면 손도 대지 않았고, 흰 장갑을 낀 직원들이 건내준 서류만 읽을 정도로 극도의 강박증을 보였다.


급기야 말년에는 진공 유리관에서 은신하다 쓸쓸하게 세상을 떠났다. 겉으로는 화려했지만, 안으로는 스스로를 갉아먹는 ‘세균과의 전쟁’을 평생 이어갔던 것이다.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 또한 잘 알려진 ‘세균 민감족’이다. 세계 각국의 정상들과 멋지게 악수하며 웃음 짓는 부시 대통령의 뒤에는 손 소독제를 든 비서가 항시 대기한다.


공중 시설의 문을 팔꿈치로 연다는 캐머런 디아즈와 틈만 나면 항균 비누로 손을 씻는다는 미식 축구 선수 랜드 모스도 유별난 수준의 세균 혐오족이다.


이렇게 세균과의 치열한 전투를 치르는 이들은 비단 미국인만이 아니다. 이 정도의 세균 공포증은 아니더라도 근래 들어 세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최근 <굿바이 세균>이란 세균 탈출법에 관한 책을 펴낸 ‘해피니언’ 출판사는 블로그를 통해 이색적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세균 민감족 나도 봤다” 혹은 “내가 바로 세균 민감족이다”에 관한 사연을 공모한 것. 그 결과 이벤트 기간에 무려 360 여 건의 사연이 올라왔다.


“아이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모르는 어떤 할아버지께서 다가와 ‘아이고, 이뻐라’ 하며 아이 볼을 쓰다듬어 주시는데, 정말이지 다가오실 때부터 움칠했던 나의 모습과 관리 안 되는 표정으로 인해 그 할아버지께 본의 아니게 상처를 드린 것은 아닐까 송구스럽습니다. 하지만 그걸 알면서도 연신 아이의 볼을 제 손으로 닦아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감기에 걸려 기침을 콜록콜록 하고 있는데 한 친구가 슬금슬금 멀어지는 걸 보았다. 그래서 ‘너 왜 그래? 이리와’ 했더니 손수건 같은 걸 얼굴에 감더니 제 옆에 오더군요.”


■ 일상생활 속 세균 탈출법에 높은 관심


바야흐로 세균 민감족들이 우리 사회에서도 세를 불려가고 있는 것이다. 이 이벤트를 진행했던 해피니언 출판사 이현정 전략기획팀 팀장은 “최근 들어 세균에 민감한 이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이래서 어떻게 살아’ 하며 놀라워하는 반응들이 속속 올라오는 한편, 암 투병 등 주변에 환자가 있던 경우나 어린 아이가 있는 가정을 중심으로 일상생활 속 세균 탈출법에 진지한 관심을 보이는 경우도 상당히 많았다”고 전했다.


현대인들은 왜 이토록 세균에 민감하게 됐을까. 세균은 그토록 우리 생활을 위협하는 존재일까.


우선 세균학 박사이자 자칭 세균 민감족 엄마라는 앨리슨 젠스가 함께 펴낸 <굿바이 세균>을 통해 일상 속 공포의 주범인 세균의 실체를 들여다 봤다. 실상은 예상 외로 충격적이었다.


저자의 표현을 빌면, 우리의 안락한 가정은 세균들에게도 스위트 홈이다. 가정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발견되는 곳은 행주와 수세미, 싱크대 배수구, 수도꼭지 손잡이, 문 손잡이 등의 순인데,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주방용 수세미에는 720만 마리의 세균들이 살고 있고, 90%의 주방 개수대에는 살모넬라균이 증식하고 있다고 한다.


도마 역시 세균이 우글거리는 공간이다. 찰스 거바 박사는 “도마와 변기 깔개 중 무엇을 핥을지 결정해야 한다면, 차라리 변기 깔개를 선택하라”고 말할 정도로 세균 덩어리라는 것이다.


화장실도 가정 내 세균의 주 위험지대다. 물기가 많은 화장실에서는 박테리아 1개가 밤새 10억 개로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세면대는 매주 살균 소독하고, 수건은 식구 한 사람마다 별도의 수건을 사용하는 것만이 지긋지긋한 세균을 조금이나마 죽이는 지름길이라고 한다.


직장도 세균의 안전 지대일 순 없다. 어찌 보면, 세균이 우리보다 더 열심히 일하는 공간일 수 있다고. 평균적으로 1평방인치마다 발견되는 세균들의 숫자는 전화수화기 2만 5,127마리, 컴퓨터 2만 961마리, 컴퓨터 키보드 3,295마리 수준. 변기 깔개에 평균 약 49마리가 있음을 감안한다면 그 오염의 심각성에 쉽게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세균의 무차별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해야만 하는 것일까. 아니다. 찰스 거바 박사는 “손을 씻고, 살균 세정제를 사용해 사무실과 책상을 닦는다면 약 25%의 박테리아를 감소시킬 수 있다”며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청소하면 충분하다”고 권고했다.


국내 전문의들이 말하는 세균 탈출 노하우도 이와 일치한다. 여름철 대표적인 세균 질환인 식중독의 경우 손 씻기만 철저히 해도 90%는 예방이 가능하다. 물론 이때는 어떻게 씻느냐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가 된다.


대략 손을 씻은 전후 균의 잔존 정도는 손을 안 씻었을 경우 60%, 물로만 씻었을 때는 40%, 비누로 씻었을 때는 20% 정도가 남는다고 한다.


또한 손 씻기의 방법 못지 않게 자주 씻는 것이 권장된다. 고대 구로병원 김우주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 몸의 균은 씻어내도 30분 정도가 지나면 2배 이상으로 재증식이 가능하다”며 “따라서 식사 전후나 외출 전후 등 수시로 손을 씻는 것이 일상생활의 청결을 유지하는 기본 원칙”이라고 말했다.


■ 면역력 강화시켜 세균 이겨야


면역력 강화도 세균을 이기는 좋은 방법이다. 김우주 교수는 "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어떤 사람은 배탈이 나고 어떤 사람은 괜찮은 것은 얼마나 면역력이 있는가와 연관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면역력 증강의 방법으로 <3일만에 읽는 면역>(서울문화사)이란 책에는 흥미로운 실험 결과가 인용돼 있다. 1960년대 초 로버트 구드라는 의사가 실험한 ‘최면이 면역력 강화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서다.


실험은 최면 상태의 환자 양팔에 알레르기 환자의 혈청을 주입한 후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었다. 이론상 양팔 모두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야 한다. 하지만 의사는 환자에게 암시를 걸었다. "한 쪽 팔에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고, 다른 쪽 팔에는 일어나지 않는다." 결과는 그랬다. 의사의 암시대로였다.


마음가짐 여하에 따라 면역력이 강하게도, 약하게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장마와 후덥지근한 날씨 속에 세균의 증식이 우려되는 이즈음, 막연히 세균을 두려워하거나 극단적인 청결주의에 빠지기보단 기본적인 청결 습관을 유지하면서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는 것이 외려 효과적일 수 있다.


어차피 세균이 없는 공간에서 살 수 없다면, 조화로운 공생법을 모색해보는 것도 편안하게 살아가는 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 세균공포증 (맥베드증후군)

세균에 대한 감박관념, 지나치면 해롭다



“아기에게 균을 옮기면 어떡해요? 두려워요.”


올 봄 서울의 한 정신과병원을 찾은 주부 A씨. 그녀가 극단적인 세균공포증에 빠지게 된 과정은 혐오스러운 세균의 모습이나 위험성을 지나치게 확대 광고해온 항균성 제품 업계와 미디어의 폐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A씨는 최근 인공수정으로 결혼 5년 만에 귀한 아기를 얻은 엄마. 어렵게 얻은 아기였던 만큼 보살핌이 남달랐던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우연히 아기를 안고 대형 슈퍼마켓에 갔다가 “손의 세균을 보여주는 프로모션”에 참여한 것이 그만 화근이 되고 말았다. 자기 손에서 끊임없이 번식하는 세균을 보고 소스라치게 경악하고 만 것이다.


이후로 A씨의 육아법은 크게 달라졌다. 아기 변을 치우지 못해 쩔쩔 매는가 하면, 한 번 입힌 아기 옷은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렸다.


급기야는 안을 수도 없게 됐고, 아기와 딴 방을 쓰게 됐다. 손을 진물이 흐르도록 씻었지만, “더럽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었던 것이다. 강박증의 일종인 세균공포증. 소위 ‘맥베드증후군(맥베드 부인이 살인 후 손을 반복적으로 씻었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라고 불린다.


이처럼 평범하던 사람들이 세균의 공포에 시달리게 되는 증상은 비단 A씨의 경우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김진세 고려제일신경정신과 원장은 “우리나라 국민의 약 3~5%가 이러한 세균 공포로 인한 강박증에 시달리는 것으로 추산된다”며 “평소 꼼꼼하고 완벽주의 성향을 지닌 사람에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 병은 이러한 자신의 행동이 비합리적이라는 것을 환자 본인이 인식하면서도 행동을 계속 반복하게 되는 것이 주된 증상이다. 드물게는 병이라는 것조차 인식 못하는 경우도 있다.


여름이면 기승을 부리는 집단 식중독이나 전염병 등의 발병 소식이나 황사, 사스 등도 이러한 세균 공포증의 늪에 빠져들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김 원장은 “지나친 의학적 정보가 환자에게 병이 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


김 원장은 이러한 세균 공포증은 “점점 불안해지고, 잠도 못이루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다가 우울증에까지 빠져들게 할 수 있다”며 “증상에 따라 심리치료와 약물 치료 등으로 마음 속의 불안을 떨쳐 버릴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도움이 필요한 세균 민감족 체크 리스트




세균에 대한 민감이 자칫 공포로 발전한다면 도리어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 아래 문항을 읽고 해당되는 것에 체크하면서 자신의 행동에 지나침은 없는지 확인해보자.


- 당신의 깔끔함이 업무에 방해가 된다


- 당신의 습관이 결혼생활에까지 영향을 미친다


- 혼자 있을 때는 세균 생각을 한다


- 당신의 지나친 깔끔함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토를 단다


- 세균과 관련된 자신의 행위를 감추려고 한다(예: ‘옷 소매로 화장실 문손잡이를 잡으면 눈치채지 못하겠지’ 등)


- 당신의 지나친 깔끔함이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손 세정제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여 손이 따끔거린다 등)


이 중 한 문장도 해당되지 않으면 당신은 매우 상식적인 중도파 세균 민감족이다. 2개 미만에 해당된다면 자신의 행동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3개 이상이면 중증이다. 전문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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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정이있는마루
2007. 7. 4. 12:50 TG삼보컴퓨터소식

삼보컴퓨터 인수부담 크지 않아”


NH투자증권은 4일 셀런에 대해 2·4분기 실적이 양호하고 삼보컴퓨터 인수에 따른 재무부담이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에 올해와 내년 이익전망치 하향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9000원에서 8000원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김홍식 연구원은 “재무적 부담이 크지 않고 합병가능성이 존재해 삼보컴퓨터 인수로 인한 영향은 부정적이지 않다”며 “셀런의 2·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1.5% 증가한 46억원으로 예상되고 하반기 일본 및 미국시장 성과가 예상된다”며 설명했다.


목표주가 하향과 관련, 그는 “하나로미디어와 해외수출에 대한 매출액 전망치를 낮추고 삼보컴퓨터 인수에 따른 이자비용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이전대비 11.6%, 18.6%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낮췄다”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삼보컴퓨터 최종 인수가격이 1200억원 선에서 이뤄져도 이중 400억원은 채권, 800억원은 주식으로 인수될 가능성이 높고 지분 100%를 인수하는 조건이어서 차후 일정지분을 매각할 가능성도 높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오는 9월 일본에 과거 셀런TV와 비슷한 사업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며 미국에도 현재 대형비디오 유통업체와 합작으로 IPTV 사업을 추진중이다”며 “다매체 접속 기능을 갖춘 MNP(Multimedia Network Player)라른 새로운 단말기 출시를 8월로 예정하고 있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posted by 정이있는마루
2007. 7. 2. 12:06 세상이야기
애플의 스마트폰인 `아이폰'이 미국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저녁부터 발매에 들어간 아이폰이 벌써 많은 매장에서 품절사태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장 조사기관인 글로벌 이퀴티스 리서치에 따르면 29일 하루에만 20만대의 아이폰이 판매됐다.

◇휴대폰 시장 진입에 성공한 애플=아이폰은 판매 이틀째인 30일에 이미 1800여곳의 AT&T 매장 대부분에서 매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AT&T는 미국에서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는 이동통신 사업자다. 164곳의 애플 매장에만 일부 재고가 남아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애플 웹사이트를 통해서도 아이폰을 구매할 수 있으나, 주문이 밀려 있어 제품을 전달받는데는 최소 2주가 걸린다고 애플은 밝혔다.

인터넷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에서도 아이폰은 벌써부터 인기 상품 대열에 올랐다. 이베이에서의 아이폰 평균 판매가는 978.75달러로, 일반 소비자 가격의 2배에 가깝다. 아이폰의 소비자가는 499달러(용량 4GB)와 599달러(용량 8GB)다.

아이폰이 당초 기대만큼의 인기를 모음에 따라 애플의 휴대폰 시장 진입은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플의 스티브 잡스 CEO는 아이폰을 아이팟 MP3 플레이어와 매킨토시 컴퓨터에 이어 3대 주력 제품을 삼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애플은 내년까지 10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에 불만 제기=하지만 아이폰 고객들이 제품에 100% 만족하고 있지는 않다. 일부에서는 통화 개통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점에 대해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AT&T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 데는 약 5~8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심지어 금요일 저녁에 아이폰을 구입한 어떤 사용자는 일요일 오후가 돼서야 전화통화를 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AT&T 측은 동시에 많은 고객들이 개통에 나서느라 통신장비에 과부하가 걸려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하고, 문제점은 점차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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